한국철도공사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어제 밝혔다.‘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기관을 발굴하고 그 공로를 인정하는 제도로 레벨 5부터 1까지 다섯 등급으로 평가한다. 코레일은 3년 연속 최고등급인 레벨 5를 받았다.코레일은 철도 인프라를 활용한 ▲사회공헌 기차여행 ‘해피트레인’ ▲인구감소지역 관광상품 운영 ▲지역인재 채용 ▲중소기업 협력 등 지
한국철도공사는 오늘 대전사옥에서 한국특허전략개발원과 ‘우수 특허 창출과 민간 활용도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한문희 코레일 사장과 이재우 한국특허전략개발원 원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두 기관은 ▲국가 연구개발 수행에 필요한 지식재산 전략 수립 협력 ▲지식재산 사업화 ▲기술·특허 전문인력 양성 ▲보유 특허 진단 및 관리비용 절감 등의 분야에서 협력키로 했다.또한 철도 산업에 필요한 기술을 연구·개발하고 이를 민간 기업에 이전하는 방안도 함께 추진할 예정
한국토지주택공사는 UN-해비타트 후쿠오카본부 등 5개 기관이 주관하는 ‘2024 아시아 도시경관상’에서 평택고덕 함박산 중앙공원이 본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아시아 도시경관상’은 아시아에서 도시경관 조성에 모범적인 성과를 거둔 프로젝트에 시상하는 국제적인 공모전이다. 올해는 각국의 예비 심사와 국제심사를 거쳐 한국, 중국, 일본 등 10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이번 수상으로 평택고덕 함박산 중앙공원은 지난 10월 ‘2024년 대한민국 조경대상’ 국무총리상 수상에 이어 2관왕을 달성했다.평택고덕 함박산 중앙공원은
지난 3월 말 개통한 수도권광역급행철도 A 노선 이용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토교통부는 GTX-A 수서∼동탄 구간 개통 약 8개월 만에 하루 평균 이용자 수가 1만 명을 돌파하는 등 수도권 남부 주민들의 주요 교통수단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오늘 밝혔다.GTX-A 수서∼동탄구간은 개통일인 올해 3월 30일부터 이달 26일까지 누적 242만 1,768명이 이용했다. 주간 평일 기준 4월 초 하루 평균 7,734명이었던 이용객은
부영그룹이 올해도 우리 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후원하는 EBS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나눔 0700’ 기부에 참여하며 3년 연속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간다.부영그룹은 28일 이중근 회장이 부영그룹 사옥에서 EBS 김유열 사장, 남선숙 방송제작 본부장 등을 만나 3억 6천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전액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진다.이중근 회장은 “주변을 돌아보면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이 많은데 그분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열심히 살아가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기부문화가 확산되어
국가철도공단은 수서역세권 공공주택지구 내 업무·유통시설용지를 일반 실수요자를 대상으로 해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오늘 밝혔다.이번에 공급하는 B3 블록은 총면적 1만6,001㎡로, 업무·유통시설 4개 필지를 일괄 매각하는 방식이다. 건폐율 60% 이하, 용적률 800% 이하로 제한되며, ㎡당 공급 예정 가격은 약 1,750만 원이다.대금납부 조건은 2년 6개월 유이자 분할납부 방식으로, 계약금을 제외한 중도금 및 잔금은 6개월 단위로 5회 균등 분할해 납부할 수 있다.
광주광역시장애인재활협회는 지난 11월 23일 2024 장애가정아동 성장멘토링 사업 멘토·멘티 10쌍이 참여한 가운데 ‘4차 문화체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4차 문화체험은 담양의 전통과자 만들기 체험장 ‘아루화’에서 전통과자를 멘토와 멘티 그리고 멘티가족이 함께 만들어 보는 체험으로 진행했다.전통과자 만들기는 평소 경험하지 못한 체험활동이며, 비교적 간단하면서 즐겁고 서로 간의 유대감을 쌓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장애가정아동 성장멘토링은 저소득 장애 부모를 둔 장애가정아동의 부족한 양육 환경을 보충
프로축구 K리그1 포항 스틸러스가 울산HD를 꺾고 코리아컵 2연패를 달성했다.박태하 감독이 이끄는 포항은 3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결승전에서 연장 혈투 끝에 울산을 3-1로 꺾고 우승했다.1-1로 팽팽히 맞선 연장 후반 6분 김인성이 김종우의 크로스를 머리로 받아 넣으며 결승 골을 터뜨렸다. 이어 연장 후반 19분에는 강현제가 쐐기 골을 뽑아 우승에 마침표를 찍었다. 우승 상금은 3억 원.이로써 '디펜딩 챔피언' 포항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코리아컵 우승을 차지하며 2006·2007년 전남 드래
포항시가 29일 시 소속 공무직 근로자를 대표하는 포항시청노동조합과 ‘2024년 공무직 근로자 단체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장천욱 포항시청노동조합위원장 등 노사 양측 단체교섭위원 12명이 참석했다. 포항시는 올해 1월 포항시청노동조합이 요구한 단체교
제주특별자치도는 청년들의 신산업 이해를 돕고자 기획한 ‘축제로 즐기는 신산업 파티 시즌1. 우주항공’ 행사가 30일 한라컨벤션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제주청년들을 비롯해 제주연구원 양덕순 원장, 제주도 최명동 기획조정실장 등 많은 도민이 참석해 제주 신산업의 방향성을 공유했다.무용팀 ‘오르다’의 우주를 주제로 한 미디어아트 퍼포먼스로 문을 연 이번 행사는 가수 ‘아리’의 우주 관련 커버송 공연으로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기조강연자로 나선 문미옥 전 제15대 과학기술정책연구원장은 ‘제주
사상 첫 '동해안 더비'로 열린 코리아컵 결승전에서 포항스틸러스가 울산HD를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포항은 이번 우승으로 대회 2연패 및 코리아컵 통산 6회 우승을 기록하며 코리아컵 우승 단독 1위로 올라섰다.포항은 30일 오후 3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결승에서 후반 24분 터진 정재희의 동점골에 이은 1대1 균형을 이룬 가운데 펼쳐진 연장전에서 김인성의 결승골과 강현제의 쐐기골에 힘입어 3대1로 울산을 꺾고 코리아컵 정상에
인천에서 술을 마신 채 운전하다 도로에 차량을 멈춰 세워 4중 추돌 사고를 유발한 30대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논현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30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7시35분쯤 남동구 장수고가교 일대에서 음주운전을 한 혐의를 받고
지구의 숨겨진 시간을 찾아가는 한 지질학자의 사색과 기록을 담은 책 '근원의 시간 속으로'를 읽고 있다.미국의 지질학자 윌리엄 글래슬리가 두 명의 덴마크 지질학자와 그린란드에서 누구의 손길도 닿지 않은 위대한 야생에 몇 주 동안 야영을 하며 인간이 없던 지구의 역사를 찾아가는 이야기다.국토의 대부분이 얼음으로 덮혀 있는 이곳은 덴마크 자치령이다. 이들은 문명 세계에서 자발적으로 고립된 채 인간의 존재를 경험해본 적 없는 북극권 한계선 위의 세상을 아무런 저항 없이 걷고 항해한다."그곳에는 작은 드라마
"책을 쓰는 이유는 살아 있다는 것과 세상의 변화를 문학으로 살펴야겠다는 생각도 있다. 나에게 글을 쓰는 우선순위가 있다." 이번에 소설집 '나는 누구인가'를 발표한 박현식 작가의 말이다.요즘 소설을 쓴다는 것은 SNS의 빠르고 자극적인 콘텐츠에 익숙한 대중의 관심을 끌기 어려운 일일 수 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설을 쓰는 작가는 단순히 외부의 기대에 부응하려는 것이 아니라, 자신만의 특별한 이유로 반드시 글을 써야 한다는 의지가 있다.소설집 ‘나는 누구인가’에는 8편의 단편이 수록돼
대구 달성군에서 첫 ‘달빛어린이병원’이 탄생했다.24일 달성군청에 따르면, 달빛어린이병원은 평일뿐만 아니라 야간·휴일에도 소아를 위해 진료하는 병원을 뜻한다.기초자치단체의 심사와 광역자치단체의 선정 여부를 거쳐 선정되고, 심사 과정에서 환자 진료역량과 운영사업계획 등이 평가된다.선정된
강릉시 강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강동농협 하나로마트 일원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또한, 관내 1촌 지정사업장 방문 홍보 및 생계가 어렵거나 사회적 고립, 고독사가 우려되는 취약계층 50가구를 방문하여 안부확인 및 홍보물품을 전달했다.안영란 민간위원장은 “우리 주변 이웃에 관심을 갖고 도움이 필요한 곳을 발견하면 고민하지 말고 면사무소나 협의체에 알려달라”고 당부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이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산업전시회에 참석해 고양시 중소기업의 인도 진출을 지원하고 고양시 특산물 일산열무 알리기에 나섰다. 이동환 시장은 23일 인도 뉴델리 야쇼부미 전시장에서 진행된 2024 대한민국 산업전시회에서 고양시 기업 D&B와 유로얼라이언스 그룹 산업교류 MOU 체결식에 참석해 한-인도 간 협력네트워크를 강화했다.D&B기업은 고양시에 소재한 과자류 및 코코아 제품 제조업 기업이다. 온라인 판매를 확장하며 연매출 180억 원을 기록하는 중소기업으로
프로축구 K리그1 포항 스틸러스가 울산HD를 꺾고 코리아컵 2연패를 달성했다.박태하 감독이 이끄는 포항은 3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결승전에서 연장 혈투 끝에 울산을 3-1로 꺾고 우승했다.1-1로 팽팽히 맞선 연장 후반 6분 김인성이 김종우의 크로스를 머리로 받아 넣으며 결승 골을 터뜨렸다. 이어 연장 후반 19분에는 강현제가 쐐기 골을 뽑아 우승에 마침표를 찍었다. 우승 상금은 3억 원.이로써 '디펜딩 챔피언' 포항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코리아컵 우승을 차지하며 2006·2007년 전남 드래
가을의 한가운데에 접어드는 가운데 선선한 바람은 우리 일상 속에서 따뜻한 감성을 자아내며, 계절의 깊이를 더욱 풍부하게 한다. 한 해의 마지막을 향해 가는 시점 열린 2024년 충남 청년 뮤직페스타가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2024년 충남 청년 뮤직페스타는 청년 예술인들이 자신만의 음악적 재능을 발휘하고,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뿐 아니라 관객들과도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행사다.2024년 청년 뮤직페스타를 기획한 사회적기업 다원예술연합회 동음은 대한민국의 인구 감소 문제를 고민하며, 충남에서도 인구 감소가 심한 △공주
한국음악저작권협회가 주최·주관하고 틱톡이 후원하는 새로운 개념의 1분 가요제 ‘싱어미닛’의 참가자 모집이 마감까지 단 9일을 남겨두고 있다.‘싱어미닛’은 60초 이내의 숏폼 영상이 주를 이루는 현재 음악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짧지만 강렬한 음악 표현을 겨루는 대한민국 최초의 숏 뮤직 경연대회다. 참가자들은 단 1분 동안 자신을 표현하며 최고의 창작곡 콘텐츠로 경쟁하게 된다.2024년 11월 11일부터 진행된 참가자 접수 기간은 12월 8일까지 9일의 기간을 남겨두고 있다
광주광역시장애인재활협회는 지난 11월 23일 2024 장애가정아동 성장멘토링 사업 멘토·멘티 10쌍이 참여한 가운데 ‘4차 문화체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4차 문화체험은 담양의 전통과자 만들기 체험장 ‘아루화’에서 전통과자를 멘토와 멘티 그리고 멘티가족이 함께 만들어 보는 체험으로 진행했다.전통과자 만들기는 평소 경험하지 못한 체험활동이며, 비교적 간단하면서 즐겁고 서로 간의 유대감을 쌓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장애가정아동 성장멘토링은 저소득 장애 부모를 둔 장애가정아동의 부족한 양육 환경을 보충
제주특별자치도는 감귤데이 9주년을 맞아 30일 오전 서울 성수동에서 ㈔제주감귤연합회와 함께 ‘2024년 감귤데이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감귤데이는 겨울철 대표 과일인 제주감귤의 품질 향상 의지를 담아 12월 1일로 지정됐다. ‘겨울철 1등 과일, 당도 12브릭스 이상, 산도 1% 미만의 고품질 감귤’ 생산을 목표로 하는 제주도정과 농가들의 다짐을 상징하는 날로 유동인구가 많은 서울지역에서 매년 기념행사를 열고 있다.올해 행사는 MZ세대의 핫플레이스이자 ‘세계에서 가장 멋진 동네’로 꼽힌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