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을 앞두고 대설과 한파 등 재난 상황에 대비해 준비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분야별 겨울철 재난 대책으로 제설 장비와 자재의 사전 비축, 지역·구간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제설대책, 한파 취약계층 보호 대책 등을 마련해 겨울철 자연 재난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올해는 특별교부세 5,500만 원을 투입해 소형 스노우 브러쉬 등 소형 제설장비 16대를 읍·면·동에 지원함으로써 마을안길과 이면도로 등 제설 취약 구간의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한다.1억 6000만 원을 투입해 도로 제설용 염화칼슘(200
제주시각장애인복지관은 개관 22주년 기념식을 지난 6일 복지관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기념식에는 장애인단체장, 복지관 후원자, 자원봉사자, 지역 주민, 장애인 가족 및 관계자 280여명이 참석했다.기념식은 오프닝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사, 축사, 유공자표창,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양예홍 관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 22년간 복지관이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지역사회의 관심과 후원, 그리고 자원봉사자 및 임직원의 노고 덕분"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이어 "앞으로도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및
제주시는 장애인의 평생학습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장애 유형과 특성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발굴하기 위해 ‘2026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프로그램 개발’ 공모를 실시한다.공모 기간은 7일부터 28일까지이며, 제주시 장애인 관련 기관·단체와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기관·단체가 참여할 수 있다.공모에서는 장애 유형별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 사회통합형 프로그램, 취업 연계 프로그램 등 장애인의 학습 목적과 특성에 맞춘 다양한 형태의 프로그램을 제안할 수 있다. 접수된 사업계획서는 12월 중 서류 심사를 거쳐 2026년 제주시 장애인
기상청은 중국 북동지방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6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밤부터 차차 구름 많아지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는 대체로 맑다가 늦은 밤부터 구름 많아지겠다.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제주도 높은 산지에는 서리가 내리거나 얼음이 어는 곳도 있어, 한라산 등반객들은 산행 시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가 필요하다.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4~17도, 낮 최고기온은 21~24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2.0m로 일겠다. 한편, 금요일인 7일
기상청은 일요일인 9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에 따라 비가 내리다가 점차 그치고, 오후부터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비는 오전까지 충청권과 남부지방에, 낮까지 제주도에, 새벽부터 낮 사이 수도권과 강원영서에서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 예상 강수량은 10~60mm.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으나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7~19도, 낮 최고기온은 19~24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2.0m로 일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지난 5일 안전관리 이행실태가 우수한 도내 다중이용업소 6곳을 안전관리 우수 다중이용업소로 인정·공표하고, 9일부터 인정 기간으로 정한다고 밝혔다. 안전관리 우수 다중이용업소 제도는 영업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민간 자율안전관리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2007년부터 도입 시행되고 있는 제도로, 다중이용업소의 영업주가 직접 신청하거나 소방서의 추천을 받아 현장 실사 등 인정 요건 충족 여부를 심사하여 ‘안전관리 우수 다중이용업소’로 인정하게 된다.제주도에서는 현재 25개소의 업소가 인정되고 있
토스뱅크가 한국생산성본부가 발표한 ‘2025년 국가고객만족도’ 조사에서 2024년에 이어 2년 연속 인터넷은행 부문 최고 자리에 올랐다.토스뱅크는 국내 주요 산업별 고객만족도를 측정하는 NCSI 조사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인터넷은행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오전 서울 중구 롯데호텔서울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박준하 토스뱅크 최고기술책임자 등이 참석해 수상했다. 토스뱅크가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는 간편하고 투명한 UI·UX와 개인 맞춤형 금융서비스, 신뢰 기반의 고객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은 어제 경기 성남시 분당대진고등학교를 방문해 ‘회원과 함께하는 학교 재난 재발 방지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지난달 충남 서산과 당진 지역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된 현장 중심의 안전 예방 활동으로, 학교 재난 재발 방지와 교육시설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캠페인은 안전원과 경기성남교육지원청을 비롯해 피해 학교 등 관계 기관 합동으로 진행됐다. 해당 학교는 지난 5월 급식실 화재로 조리 공간이 전소돼 약 5억 원 규모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으며, 급식실 정상 운영
정경철 전 안산세무서장이 2025년 10월말 32년간의 공직생활을 명예롭게 마무리하고 세무대리인으로서 제2의 인생을 시작한다.정경철 전 서장은 앞으로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142 부성빌딩 5층 '세무법인 장원" 대표세무사로 활동한다.정경철 세무사는 본지에 "공직생활을 명예롭게 퇴임할 수 있도록 많은 격려와 성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머리숙여 인사드린다"며, "앞으로 국세청에서 근무하면서 쌓은 전무지식과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납세자의 권익보호와 국세행정의 협조자로서 정성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정 세무사는
충남 당진시는 지난 11일 석문문화스포츠센터에서 ‘도비도·난지도 탄소중립 치유특구’ 지정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청회에는 지역 주민, 기업 종사자,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사업 계획과 기대효과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시는 지난 9월 협약 체결 후 지방의회 의견 수렴 등 행정절차를 진행 중이며, 이번 공청회에서 특구 지정의 필요성과 세부 사업을 설명했다. ‘도비도·난지도 탄소중립 치유특구’는 체험·문화·체육·가족 치유를 결합한 복합 관광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주요 사업
가수 에일리가 12일 오후 서울 목동SBS에서 열린 SBS 스튜디오 신규 오디션 예능 ‘베일드 뮤지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글로벌 보컬 프로젝트 ‘베일드 뮤지션’은 아시아 9개국에서 동시에 펼쳐지는 오디션이다. 12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iMBC연예 고대현※ 이
상주시 함창읍 배수펌프 공사현장에서 60대 근로자가 작업 중 사고를 당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12일 상주시 등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전 11시 36분께 함창읍 태봉리 일원 ‘함창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공사현장’에서 근로자 A씨가 스카이 고소작업차 작업 중 구조물과 장비 사이에 후두
120억원을 투입했지만 사실상 흥행 참패로 이어졌던 2025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문제가 이어지지 않도록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조옥현 전남도의원은 5일 열린 관광체육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상인과 시민 피해에 대한 실질적 대책과 재발방지책을 즉시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방문객 집계부터 정산, 가격, 홍보까지 처음부터 다시 점검해
경주시와 영덕군이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26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공모에 나란히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두 지역에는 총 200억원 규모의 어촌 회복 및 지역활력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경주시는 대본항과 연동항을 중심으로 어항시설 정비와 관광 인프라 확충을 병행해 침체된 어촌을 경제·문화가 공존하는 활력 공간으로 재창출하고, 나아가 블루오션 시대에 대응하는 해양도시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기존 어촌뉴딜300 및 신활력사업의 성과를 기반으로 성장한 우수 어촌을
확정 강등 위기에서 벼랑 끝 반전을 일궈낸 대구FC가 마지막 희망을 움켜쥐었다.8일 대구iM뱅크파크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6라운드에서 대구FC가 경기 막판 터진 김현준의 결승골로 광주FC를 1-0으로 제압했다.죽음의 문턱까지 몰렸던 대구는 극적인 한 방으로 제주의 뒷덜미를 잡으며 생존 싸움을 끝까지 이어가게 됐다.후반 추가시간 정헌택의 대각선 크로스를 문전으로 파고든 김현준이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승점 3점을 건졌다.경기 전까지만 해도 대구는 결과에 따라 강등이 확정될 수도 있었던 절박한 상황이었다. 하
베이트리가 화장품 기업 글로본의 전환사채를 장외에서 매도해 지분율을 축소했다.베이트리는 12일 공시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번 공시에 따르면 베이트리는 지난 10일 기준 글로본의 주식 139만8601주로 전환할 수 있는 전환사채권을 보유했지만, 이날 매도로 전환 가능한 주식 수가 111만8881주로 줄었다. 비율로 따지면 10.03%에서 8.02%로 2.01%포인트 축소됐다.거래 내역을 살펴보면, 베이트리는 김혜숙에게 27만9720주의 전환사채권을 매도했다.글로본의 재무 상태는 자산총계 134억
수원특례시가 화성행궁 2단계 복원 완료 1주년을 기념해 선보인 이색 야간 체험 프로그램 '수원화성 태평성대'가 관광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마무리됐다.국가유산청이 주최하고 수원시가 주관한 수원화성 태평성대는 세계유산 수원화성의 문화적 가치를 주민이 직접 기획·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김태형의원은 11일에 열린 제387회 정례회 2025년도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행정사무감사에서 2024년 경기도 행정사무감사시 제안한 싱크홀 탐지 방안이 ‘행정안전부 ‘지역맞춤형 재난안전 문제해결 기술개발 지원사업’에서 최우수 1순위 공모로 선정돼 전액 국비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는 점에 대해 ‘적극행정의 모범 사례’라고 말하며 고마움을 전했다.김태형 의원은 “차융원이 현재 판교에서 추진 중인 양자기반 신기술 사업과 세계 최초 개발된 스캐닝 라이다 기술은 대한민국 과학기술 발전에
토스뱅크가 한국생산성본부가 발표한 ‘2025년 국가고객만족도’ 조사에서 2024년에 이어 2년 연속 인터넷은행 부문 최고 자리에 올랐다.토스뱅크는 국내 주요 산업별 고객만족도를 측정하는 NCSI 조사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인터넷은행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오전 서울 중구 롯데호텔서울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박준하 토스뱅크 최고기술책임자 등이 참석해 수상했다. 토스뱅크가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는 간편하고 투명한 UI·UX와 개인 맞춤형 금융서비스, 신뢰 기반의 고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