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교육지원청은 25일 영주시민회관에서 임종식 교육감과 함께하는 ‘2024 봉화·영주교육 현장소통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토론회는 봉화·영주 지역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학부모회장협의회, 녹색어머니회, 학생상담자원봉사자회, 주민감사관, 교육계 원로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학교 지원 실적과 학교 현장 지원 사례를 공유하고, 교육감과의 실시간 소통토론을 통해 교육 현안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남해군은 20일∼21일 이틀간 국내 호텔·관광기업 및 유관기관 관계자를 초청해 주요 투자대상지 현장을 방문하는 ‘2024 남해군 관광개발 투자설명 팸투어’를 개최했다.20일 엘림마리나&리조트 콘서트홀에서 개최된 설명회는 장충남 남해군수와 국내 주요 호텔운영사 및 건설·건축사, 개발시행사, 금융운용사 등 민간기업, 경상남도, 경남투자청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장충남 군수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투자 홍보영상 상영 △남해군 투자환경 프레젠테이션 발표 △남해군 투자기업 ㈜대명건설의 사
한국자유총연맹 하남시지회는 23일 하남시 미사종합복지관에서 ‘북한이탈주민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하남시새터민협의회 회원들과 지역사회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이날 행사에는 강성대 지회장을 비롯해 김종복 부회장과 회원들, 하남시새터민협의회 최경심 회장, 그리고 이현재 하남시장이 참석하여 힘을 모았다. 참가자들은 아침부터 정성껏 김치를 담그며 화합과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강성대 지회장은 “추운 겨울, 우리
김포시는 2025년 본예산을 1조 6,693억 원 규모로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1일 밝혔다. 내년 예산안은 올해 본예산 1조 5,592억 원 대비 1,101억 증가한 1조 6,693억 원으로 일반회계는 904억 원 증가한 1조 4,581억 원을 특별회계는 197억 원 증가한 2,112억 원으로 각각 편성하였으며, 별도 편성한 기금을 합하면 1조 7,798억 원에 달한다. 2024년은 국가 경제, 지방경제 모두 대내외적 최악의 어려운 상황을 맞이하였고,
부천문화재단은 지난 19일 문화정책포럼 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포럼은 급변하는 환경에 대응하여 문화재단의 새로운 비전과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장해영 부천시의회 재정문화위원회 위원장 축사로 시작된 이번 포럼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1부에서는 부천문화재단의 중장기 발전연구 추진 경과 공유와 함께 기조 발제, 주제 발제가 이어졌다. △라도삼 서울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미래문화도시를 위한 문화재단의 역할에 관한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
중국 선전시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페이레이 부주임 등 9명의 대표단이 27일 인천광역시의회를 방문해 이선옥 부의장을 예방하고, 양 도시 우호협력 관계 강화와 상호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교류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의회운영위원회 임춘원 위원장과 건설교통위원회 김대중 위원장, 문화복지위원회 장성숙 의원 등도 함께 참석해 다양한 정책 교류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중국 선전시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대표단은 인천시의 응급 관리, 양로 서비스 분야의
백경현 구리시장은 21일 오전 구리시청 6층에서 11월 조찬 간담회를 열고 언론인들과 소통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언론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구리시의 시정 운영 방향과 주요 시책 등 구리시가 향후 추진할 다양한 정책들과 사업들이 소개되었다. 백경현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2024년 한 해 동안 구리 코스모스 축제, 동구릉 힐링 예술제 등 여러 가을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언론인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 덕분에 많은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며 언론인에게 감사를 표했다.이어. 백 시장은 2025년을 향한 구리
국가철도공단은 다양한 분야의 미래 혁신기술 정보를 교류하고 임직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송원대학교, 한국거버넌스학회와 업무협약을 각각 체결했다고 어제 밝혔다.이번 협약식에는 이창현 국가철도공단 호남본부장이 참석했으며 김용민 한국거버넌스학회 회장과 최수태 송원대학교 총장 등 관계자 및 학생들이 함께 자리했다.각 기관은 협약을 통해 ▲미래 철도인재 양성 ▲철도 전문가 활용 ▲건설현장 견학 ▲학술대회 개최 ▲학계동향 교류 ▲지역사회 사회공헌활동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협약식 당일 공동
최근 전 세계적인 인공지능 열풍으로 인한 혜택과 호재로 최전성기를 맞이한 국내 반도체 기업 SK하이닉스에 관해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경영난에 빠져있던 하이닉스를 인수한 뒤 적극적인 투자를 단행하는 등 리더십을 발휘한 것이 성공의 원동력이 됐다'는 외신 평가가 나왔다.신속하고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지난주 조사보다 1%p 하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29일 한국갤럽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직무 수행 긍정 평가율은 19%, 부정 평가율은 지난주 조사와 같은 72%인 것으로 나타났다.윤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율은 11월 첫째 주 집권 후 최저치를 기록한 후 10% 후반 ~ 20% 초반대에서 횡보 중이다.정당 지지도의 경우 지난주 조사와 비교해 국민의힘은 4%p 상승한 32%, 민주당은 1%p 하락한 33%로 나타났다.이 밖에 조국혁신당 5%, 개혁신당 3%, 진보당 1%, 기타정당
「대구 재능 시낭송회」가 주최한 박태진 시인과 함께하는 시낭송회가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11월 26일 오후 6시 정호승 문학관에서 열렸다.이난희 부회장 사회로 진행된 박태진 시낭송회는 여는 무대로 이춘호의 기타 연주와 노래로 시작되었다. 여는 시로 박태진의 시 '겨울비'를 김금주 낭송가가 낭송하는 등 일반 시민도 낭송에 참여하였다. 문성희 시인이 '오빠 생각과 섬집아기' 하모니카 연주와 참석자들의 노래로 흥을 돋우었다.시인과의 대담은 김형범 시인이 진행을 유머러스하게 하여 참석자들을 환하게 웃게 하며 시를 쉽
제민신협은 지난 25일 제주동부경찰서에 이불 20세트를 기탁했다.이번 나눔은 지역 내 범죄피해 가정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전달해 달라며 신협 ‘온세상 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신협 온세상 나눔 캠페인은 지난 2017년 처음 실시돼 올해 6년째를 맞는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상대적으로 국가 및 도내 지원에 소외받는 지역사회 구성원을 우선적으로 지원하고 있다.한편, 제민신협은 2018년부터 금융과 사회공헌이 결합된 ‘사랑의 김장적금’을 통해 개설된 계좌 수만큼 김장김치를 어려운 이웃에게 제
한국산림기술인회는 28일 호텔ICC에서 ‘2024년 제4회 산림기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올해 4회째를 맞이한 이 행사는 산림기술진흥계획 수립 원년에 맞춰 새로운 제도 도입 구상, 발전 방안 공유 등 산림기술 진흥 및 발전 유공 포상 등을 위해 마련했다.이날 산림 관련 주요 내·외빈과 산림기술자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와 2부로 행사를 나눠 진행했다.1부는 △산림기술관련 특별강연 △산림안전보건 우수사례 발표 △산림안전보건교육(주필홍 한국산림기술인교육
경북농업기술원이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경북농기원은 25일 구미 호텔금오산에서 도내 21개 시군 기술보급과장과 과수화상병 담당 팀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상병 예찰·방제 업무 연찬회를 가졌다이날 연찬회는 올해 화상병 발생 현황과 발생 시군 대처 우수사례를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 선수단이 오키나와 마무리캠프 일정을 마치고 22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삼성라이온즈는 지난 5일부터 17박 18일동안 진행된 이번 마무리캠프에서 4일 훈련, 1일 휴식 일정으로 기술, 체력, 근력 보강 및 기본기를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춰 훈련을 실시했다.마무리캠프 일정을 마치고 돌아온 박진만 감독은 "기존 선수들은 기량 발전에 초점을 맞추는 훈련을 했고, 신인 선수들은 기본기 훈련에 중점을 뒀다. 어느 한 두 선수를 얘기하기 힘들 정도로 모두가 열심히 하는 게 눈에 보여서 만족스러운 캠프였다"고 총평했다
중국 정부가 한국 일반여권 소지자 등에 적용 중인 무비자 입국 기간을 현행 15일에서 30일로 늘리고,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무비자 정책을 중단했던 일본을 다시 무비자 대상에 포함했다.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2일 정례 브리핑에서 오는 30일부터 현재 비즈니스·관광·친지 방문 등으로 제한된 무비자 방문 목적에 ‘교류 방문’을 추가하고, 무비자로 중국에 체류할 수 있는 기간을 15일에서 30일로 늘린다고 발표했다.새로 더해진 ‘교류 방문’은 중국에서 기존에 발급해온 비자 중 ‘F 비자’의 방문 목적에 해당한다.학술·문화·종교·비정
경기도 오산시 양산동 1호선 병점역 인근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오산 더클래스’ 아파트가 미분양 잔여세대를 선착순 분양중이다.해당 지역은 병점역과 수원 화성 및 동탄 생활권을 모두 누릴 수 있는 입지 조건으로, 삼성전자 기흥•화성 캠퍼스와 수원캠퍼스, 평택캠퍼스 등과 진위일반산업단지, 동탄테크노밸리 도시첨단산업단지, 동탄일반산업단지 등 다수의 산업단지도 가까운 직주근접 단지이다.‘힐스테이트 오산 더클래스’ 아파트는 병점역 일원에 형성되는 1만2천가구의 미니신도시급 브랜드 타운 중에서도 병점역 이용이 편리한 입지에 들어서며, 지하 2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장한별 부위원장은 22일 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2025년도 경기도교육청 예산안 심사에서 도교육청 교육행정국이 예산을 무분별하게 편성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교육시설 공사관리 플랫폼 고도화 및 유지관리 예산 필요성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다.장한별 부위원장은 “교육행정국 차원 내년도 사업 추진을 위해 편성한 예산들을 확인해 보니, 전혀 사업별 실제적 효과를 고려하지 않고 예산을 편성하는 것이 아닌지 의문”이라고 지적하면서 “아이들의 학습 환경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창호
제민신협은 지난 25일 제주동부경찰서에 이불 20세트를 기탁했다.이번 나눔은 지역 내 범죄피해 가정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전달해 달라며 신협 ‘온세상 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신협 온세상 나눔 캠페인은 지난 2017년 처음 실시돼 올해 6년째를 맞는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상대적으로 국가 및 도내 지원에 소외받는 지역사회 구성원을 우선적으로 지원하고 있다.한편, 제민신협은 2018년부터 금융과 사회공헌이 결합된 ‘사랑의 김장적금’을 통해 개설된 계좌 수만큼 김장김치를 어려운 이웃에게 제
국가철도공단은 다양한 분야의 미래 혁신기술 정보를 교류하고 임직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송원대학교, 한국거버넌스학회와 업무협약을 각각 체결했다고 어제 밝혔다.이번 협약식에는 이창현 국가철도공단 호남본부장이 참석했으며 김용민 한국거버넌스학회 회장과 최수태 송원대학교 총장 등 관계자 및 학생들이 함께 자리했다.각 기관은 협약을 통해 ▲미래 철도인재 양성 ▲철도 전문가 활용 ▲건설현장 견학 ▲학술대회 개최 ▲학계동향 교류 ▲지역사회 사회공헌활동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협약식 당일 공동
“한국은 매우 중요한 시장입니다.”세계 1위 협동로봇 전문기업 유니버설 로봇 킴 포블슨 유니버설 로봇 CEO가 오늘 기자간담회를 열고 한국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고 밝혔다.킴 포블슨 CEO는 “한국은 세계 최고 수준의 로봇 밀도를 자랑하는 로봇 강국이다. 직원 10,000명당 로봇 설치 대수가 1,012대로 세계 평균의 6배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저출산, 고령화 등으로 2050년이 되면 약 1,300만명의 노동력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