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부평구시설관리공단은 2025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을 맞이하여 부평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였으며, 더불어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최고등급을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장관상은 공단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점이 높이 평가된 결과이다. 공단은 ▲기관 합동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 ▲재난 대응 민·관 공동대응 체계 구축 ▲자원순환 캠페인 ▲보육원·요양원 등 취약계층 이용 복
김경희 이천시장은 12월 1일 제258회 이천시의회 정례회에서 2026년도 예산안 제출과 함께 내년도 시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김 시장은 “AI 혁명과 인구 감소, 지역경쟁 심화 등 대내외 환경 변화가 거세지만 이천은 위기 속에서 늘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온 도시”라며 “민선8기의 마지막 해를 성장의 분기점으로 만들겠다”라고 강조했다.연설문 서두에서는 지난 3년여 동안의 주요 성과로 ▲국토부 연접개발 완화로 30만㎡ 규모 산업단지 조성 기반 확충, ▲개발진흥지구 지정 및 기업규제 완화 등 산업구조 혁신, ▲반도체
조예란 광주시의회 도시환경위원장은 지난 4일 열린 제321회 정례회 도시환경위원회 예산 심의에서 공동주택 시설 보조금 지원사업의 구조적 한계를 강하게 지적했다. 조 위원장은 “우리 시에서 공동주택이 주거 형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상당히 큰데도, 매년 시설 개선이 필요한 단지 수는 늘어나는 반면 예산은 매년 동일하게 편성되고 있다”며 “이제는 근본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조 위원장은 “현재 관내 공동주택 중 이 사업의 지원 대상 단지가 정확히 몇 개소인지 명확한 현황 파악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유정복 인천시장은 12월 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 서울특별시·인천광역시·경기도 4개 기관 간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제도 시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당초 2015년 4자 간 합의한 대로 수도권의 생활폐기물 직매립금지 제도를 시행하되, 제도 시행 초기 발생할 수 있는 현장의 혼란과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차원에서 추진됐다.협약을 통해 기후에너지환경부 등 4개 기관은 ▲직매립 금지 예외 적용기준의 연내 법제화 ▲제도 시행 준비 강화 ▲공공소각시설 확충 및 국고 지원 확대
지난 7월, 화성시 남양읍의 한 도로에서 상수도 누수로 인해 지반이 서서히 꺼지는 위험한 상황이 발생했다. 자칫 차량 전복이나 보행자 추락 등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아찔한 순간이었다. 하지만, 해당 구간은 다음 날 즉각 정비됐다. 출근하던 공무원이 현장을 직접 목격하고 ‘행정종합관찰제’ 앱을 통해 즉시 신고한 덕분이었다. ‘행정종합관찰제’는 공무원이 출퇴근길 등 일상 동선에서 불편·위험 요인을 시민 신고에 앞서 확인하고 선제 대응하도록 한 제도다.◇ 기다리는 행정에서 먼저 발견하는 행정으로이러한 민원대응
여주시외국인복지센터는 지난 30일 여성회관 공연장에서 2025년 성과보고회 ‘우리의 여주, 모두의 내일-동행의 기록’을 250여 명의 외국인 주민과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성과보고회는 올 한 해 외국인복지센터가 추진한 다양한 성과를 지역사회와 함께 공유하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서는 ▲식전 홍보영상 및 네팔 전통춤 ▲조아여 난타 공연 ▲키르기스스탄·캄보디아 전통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이날
올 한 해 아시아를 빛낸 톱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한 '10주년 AAA 2025'가 5만 5천 관객의 뜨거운 호응 속 성료했다.6일 오후 5시 가오슝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10주년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2025(10th Anniversary Asia Artist Aw
문경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일 문경문화예술회관에서 ‘2025 문경시 자원봉사대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신현국 문경시장 이정걸 시의장 도의원 시의원 각급기관단체 자원봉사자 관계자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는 지난 5일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한 해 동안 지역 곳곳에서 묵묵히 헌신해 온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기리고 자원봉사로 더 따뜻한 ‘yes 문경’을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 앞서 자원봉사 유공자 표창에는 △국회의원 표창 1명 △경북도지사 표창 4명 △문경시장 표창 20명 △시의회 의장 2명 △경북도종합자원봉사센
함양군은 지난 3일 발표된 ‘2026년 행정안전부 지방소멸대응기금 평가’에서 A등급을 달성해 80억 원의 기금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를 포함해 군은 지난 2022년부터 2026년까지 총 442억원의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확보했으며, 이는 경남 도내에서 두 번째로 큰 규모다.지방소멸대응기금은 지역 주도의 지방소멸 위기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2022년부터 2031년까지 매년 투자계획을 평가해 전국에 총 1조 원 규모로 배분하는 재원이다.군은 지방소멸대응기금을 적극 활용해 정주 여건 개선, 주거 지원, 산업·일자리 창출,
영주시는 5일 영주누리회에서 지역의 저소득 청소년들을 돕기 위해 생필품 8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물품은 계란 250판, 10kg 쌀 80포, 롤휴지 150개, 컵라면 720개 등 생필품으로 구성됐으며, 지역아동센터 10개소와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사례관리 대상자 등 총 13개소
장수군이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6년 지방소멸대응기금사업 투자계획 최종 평가’에서 전국 최고 등급을 받아 전북특별자치도내에서는 유일하게 ‘우수지역’으로 선정되어 120억 원의 기금을 확보했다.이번 평가는 전국 89개 인구감소지역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장수군과 같은 우수 등급 지역은 총 8곳이다.특히 장수군은 이번 ‘우수지역’ 선정은 2024년에 이은 두 번째 최고 등급 선정으로 청년 정착지원과 농촌형 생활인구 확대 등 인구정책 전 분야의 사업 추진이 한층 더 탄력을 받아 안정적인 인구정책 기반을 다질
진주 장애인 활동지원기관 우리들센터에서 장애인과 활동지원사가 함께 쓴 시를 모아 시집 를 발간했다.이 시집에는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 동안 시 치료 프로그램 ‘시희낙락’에 참여한 13명이 쓴 시 100여 편이 담겨 있다.“나는 매일 힘들다/ 내 마음 속에/ 내 마음에 있는 생각들을
제주문화예술진흥원은 오는 13일과 14일 오후 5시 제주문예회관 소극장에서 ‘제주창작뮤지컬 갈라콘서트’를 선보인다.제주문화예술진흥원, 제주시 문화예술과, 서귀포예술의전당, 제주도교육청 등 4개 기관이 제작한 제주창작뮤지컬을 한 무대에서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갈라 형식의 이 공연으로 도민들에게 완성도 높은 창작 뮤지컬의 주요 넘버를 감상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제주문화예술진흥원의 창작뮤지컬 ‘고래의 아이’를 비롯해 제주시 문화예술과 제작 ‘날개’, 서귀포예술의전당 제작 ‘동백꽃 피는 날’, 제주도교육청 제작
대통령실이 이재명 정부 출범 6개월을 맞아 국정운영 성과를 설명한 것을 두고 여야가 정면으로 엇갈린 평가를 내놨다.더불어민주당은 “국민주권 정부답게 국정 정상화와 민생 회복의 성과를 냈다”고 평가한 반면, 제1야당 국민의힘은 “자화자찬 브리핑일 뿐, 민심과는 동떨어져 있다”고 비판했다
수원삼성과의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완승을 거두며, K리그1 잔류를 확정지은 제주SK의 김정수 감독대행이 7일 "내년 시즌도 1부에 잔류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다"라고 밝혔다.김 감독대행은 이날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삼성과의 하나은행 K리그 2025 승강 플레이오프 2차전 후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했다.그는 경기 소감으로 "이런 상황을 만든 것에 대해 팬들께 죄송하다"며 "내년 시즌도 이 팀이 1부에 잔류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다"고 말했다.김승섭의 55초 만에 터진 골에 대해서는 "느낌을 가질 시간도 없었다. 정신 없이 시
CJ대한통운은 통합 배송 솔루션 브랜드 ‘오네’가 ‘2025년 대한민국 지식재산대전’ 상표·디자인권 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오네’는 배송 서비스를 하나로 통합한 순우리말 브랜드로, 고객에게 다가오는 배송 상자를 형상화한 로고를 적용해 배송 기술력과 고객 중심 서비스 철학을 시각적으로 구현했다.CJ대한통운은 2023년 오네 출시 이후 ‘내일 꼭 오네’, ‘오늘 오네’, ‘새벽에 오네’ 등 고객의 생활패턴에 맞춘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
기상청은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1일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으나, 수도권과 강원영서는 새벽에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으면서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다가 낮부터 차차 맑아지겠다.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낮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2~13도, 낮 최고기온은 14~19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월요일인 12월1일은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다. 한편, 이번 주 주간
배우 원지안이 3일 오후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 백화점 본점에서 열린 글로벌 패션 브랜드 오프닝 이벤트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이날 원지안은 단정한 생머리에 민소매 블루 미니 원피스 하나로 추위를 버텼다. 여기에 롱 부츠와 미니멀 백과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원지안은 추운 날
포항시 연일읍은 4일 자매결연부대인 해병대 제1사단 공병대대를 방문해 25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하며 장병들을 격려했다.이날 행사는 김태우 연일읍장을 비롯해 오호태 남포항농협조합장, 연일읍자생단체장들이 함께 방문해 자매결연 부대와의 지속적인 교류와 상생협력 방안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며 민관협력 체계를 돈독히 했다.김태우 연일읍장은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가운데서도 각종 재해복구작업, 농촌일손돕기 등 대민지원에 발 벗고 나서주는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군부대 간 상호협력 및 상생발전을 위해 최선을
김천시의회 나영민 의장이 지난 4일 국민건강보험공단 김천지사의 ‘일일 명예 지사장’으로 위촉돼 공단의 주요 업무를 체험했다.이번 행사는 김천시의회와 국민건강보험공단 김천지사가 지역 보건 의료 현안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을 강화해 시민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나영민 의장과 민명자 지사장은 지사 운영 현황을 비롯해 사무장병원 등 불법 개설 기관 단속 강화를 위한 특사경 제도 도입, 흡연 피해 구제를 위한 담배 소송 항소심 등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한편, 장기요양기관 종사자의 처우 개선을 위한 조례 개정 필요
영주경찰서 동부지구대가 최근 경북경찰청 2025년 올해의 베스트 지역경찰관서로 선정됐다.베스트 지역경찰관서는 112신고 처리건수, 중요범죄 대응도, 112순찰 활성화, 현장조치 우수사례 등을 심사해 가장 우수한 지역경찰관서를 선발 및 포상하는 제도이다.동부지구대는 △다수의 중요범인 검거 △선제적 치안활동 △공, 폐가 방범활동 등 주민밀착형 치안 활동을 펼쳐 도내 2급지 지역경찰관서 중 최우수 관서로 선정됐다.경북청 우지완 생활안전부장이 동부지구대에 직접 방문해 인증패 및 경북청장 표창 10매, 장려장 12매를 수여하고 격려
올해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는 33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했고 1480만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등 대성황을 이뤘다.진주시는 5일 진주시청 3층 문화강좌실에서 ‘2025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 평가보고회’를 가졌다.올해 박람회는 ‘농업과 함께하는 힐링 나들이’라는 슬로건으로 16개국, 261개사, 519개 부스의 매머드급 규모로 열려 1480만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무엇보다 농업기술 전시로 미래농업의 방향을 제시하며, 다양한 동반행사와 체험 프로그램으로 모두 33만명의 관람객이 몰려 대성황을 이뤘다.이날 평가보고회는 올해
문경시보건소가 최근 안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2025년 경북도 금연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성과대회는 도내 24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금연사업 전반의 추진 성과와 대표 사례를 종합 평가했으며 문경시보건소는 전 분야에서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시는 금연도시 조성을 위해 개인 맞춤형 금연 상담 금연클리닉 운영 지역사회 금연 캠페인 흡연 예방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주민 건강 증진에 기여했다.특히 올해는 금연 자조모임 운영과 직장 이동금연클리닉 확대 등 현장 중심 활동을 적극 추진해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