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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의회 석회석 광산지역 특위, 영월·정선 시멘트 산업 현장 방문

4시간전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석회석 광산지역 지속가능발전 특별위원회는 12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영월·정선 지역의 시멘트 산업 현장과 주요 광산시설을 방문해 산업 구조 변화에 따른 지역 현안을 살피고, 향후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시찰은 산업·환경 정책 변화와 글로벌 시장 재편으로 도내 시멘트 산업 전반의 여건이 빠르게 변함에 따라, 광산지역에 미치는 경제·사회적 영향을 면밀히 점검하고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 12월 1일 첫날에는 영...
김진태 도지사는 지난 28일, 강원경제자유구역 북평지구에서 입주기업 6개사의 대표들과 현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기업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는 기업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바탕으로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특히, 간담회는 그린수소 R&D 실증단지 현장에서 진행되어 사업 초기 단계부터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수렴하고자 하는 현장 중심의 원칙을 강조한 중요한 자리였다.기업들은 지역기업 참여 확대, 비용 부담 완화, 인허가 지원 강화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도는 기업 건의 사항에 대해 도 관련부서, 유관기
정선군이 올해 도입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465명이 지난 27일과 28일을 끝으로 모두 출국했다. 군은 2023년 라오스에 이어 올해 2월 필리핀 바왕시와도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이를 통해 도입된 근로자들이 관내 농가의 일손 부족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공공형·농가배치 근로자 모두 일정대로 마무리공공형 계절근로자는 여량농협을 시작으로 임계·예미·정선농협까지 네 개 농협을 통해 총 133명이 근무를 마치고 귀국했다. 마지막 출국은 지난 11월 21일 정선농협 배치
박상수 삼척시장은 28일, 시장 집무실에서 신규 지정된 도지정 문화유산의 지정서 전달식을 진행했다. 지난 21일 ‘삼척 영은사 석조비로자나삼불좌상’, ‘삼척 신흥사 석조석가여래삼존좌상’이 유형문화유산으로, ‘삼척 감로사 원당도’가 문화유산자료로 각각 지정됐다.
태백시는 28일, 지역 최대 현안사업인 태백URL이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사업으로 최종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시는 같은 날 오후, 긴급 브리핑을 열고 사업 추진 경과와 향후 계획을 공식 발표했다.태백URL 사업은 총사업비 6,475억 원 규모로 추진되며, 직접효과 1,738억 원, 생산유발효과 2,524억 원, 취업유발효과 1,660명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기대된다.당초 2026년 기본계획 수립, 2032년 준공을 목표로 했으나, 이번 예타 면제 확정으로 사업기간 단축과 2030년 1차 완공이 가능
이병선 속초시장이 28일 개회한 제349회 속초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민선 8기 주요 성과와 2026년도 시정 운영방향을 설명했다.‘민선 8기 속초시정은 가장 먼저, 민생 회복이 최우선이라는 판단하에 전 시민 코로나19 희망지원금을 신속히 지급하였고, 속초사랑상품권을 도입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소득 안정을 위해 노력했다’며 연설을 시작한 이병선 시장은,임기 중 어린이 물놀이터 조성을 시작으로 중도문 공공체육시설, 배움터길 우회도로, 정수장 침전지 덮개, 영랑·청초호 황톳길, 보훈회관, 미디어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지난 29일 10시 46분께 경북 영덕 강구항 남동쪽 12km 해상에서 2.7톤급 소형어선 A호가 갑작스런 기상 악화로 전복되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즉시 구조세력을 현장에 투입해 선장 1명을 헬기로 안전하게 구조했다.동해해경청에 따르면 지난 29일 10시 46분께 경북 영덕 강구항 남동쪽 12km 해상에서 조업중이던 A호가 순간적인 돌풍과 높은 파고로 인해 선체가 기울며 전복됐고 구명조끼를 착용한 선장은 전복된 후, 즉시 전복된 어선위로 올라가 해경에 신고했다고 밝혔다.신고를 접수한 동해해경청은 울진해경 경비함정
가상화폐 선물 투자로 고수익을 내주겠다며 직장 동료 등 돈 수억 원을 가로챈 경찰관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5단독 홍준서 판사는 사기 혐의로 기소된 인천 서부경찰서 소속 A경장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고 2일 밝혔다.A경장은 지난해 3월14일부터 6월3일까지 직장 동
제주도가 농림축산식품부의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구축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면서, 총 191억4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대형 식품산업 인프라 구축이 본격화된다. 이번 사업에는 국비 52억5천만 원, 지방비 138억9천만 원이 투입된다.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제주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구축은 제주 식품산업의 미래를 바꾸는 중대한 분기점”이라며 “AI 기반 스마트 제조 기술이 지역 식품자원에 결합되면 제주 중소 식품기업의 경쟁력은 한층 더 강화될 것”이라고 밝혔다.이번에
한울원자력본부는 2일 ‘희망 2026 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민들레홀씨기금’ 8,000만원을 ‘울진군 성금 모금의 날’ 행사에서 ...
코셈의 김주봉 상무이사가 2025년 12월 2일 공시를 통해 주식 매수로 인한 지분 변동 상황을 보고했다. 김 상무이사는 코셈의 주식 1만주를 추가 매수해 현재 총 3만5496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지분율은 0.62%로 증가했다.이번 주식 매수는 2025년 11월 28일에 이루어졌으며, 매수 단가는 3100원이었다. 김 상무이사의 주식 보유 수는 직전 보고 기준일인 2025년 2월 24일에 비해 1만주 증가했다.코셈의 주가는 2025년 12월 2일 16시 10분 한국거래소 기준
한전KDN이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소재 본사에서 ‘2025년 제2차 ESG자문단’을 개최했다.한전KDN이 ESG 주요 현안에 대한 심층적 분석과 정책 제언, 리스크 검토 등 전략 자문을 위해 운영하는 자문단은 환경, 사회, 지배구조 분야의 외부 전문가 7인으로 구성돼 있으며 전문성 기반의 신뢰성 높은 ESG 경영 추진에 기여하고 있다.상반기 1차 회의에 이어 진행된 이번 회의에서는 ▲신규 자문위원 위촉장 수여 ▲2025년 ESG 경영전략 고도화 결과 보고 ▲지속가능
한국수성사회의학연구소 이시아 한방병원은 지난 1일, 불로봉무동, 지저동, 혁신동 행정복지센터에 각각 150만원씩 총 450만원을 기탁했다. 한동기 대표는 “의료취약계층의 치료 접근성 향상과 지역사회 내 의료 안전망 확충을 위해 꾸준히 후원을 이어 갈 것이며, 지역과 함께하는 이시아 한방병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
최근 이른바 '극한 폭우'로 인한 홍수와 산사태로 인도네시아를 비롯해 스리랑카와 태국 등지에서 1000명 넘게 사망했다.전문가들은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이 지역에 폭우가 심해졌고, 난개발과 부실한 재난 방지 시스템까지 더해져 피해가 컸다고 진단했다.2일 영국 일간 가디언과 인도네시아 매체 자카르타포스트 등에 따르면 최근 폭우가 내린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북부 지역 3개 주에서 홍수와 산사태가 발생해 604명이 숨지고 464명이 실종됐다.남아시아 국가인 인도양 섬나라 스리랑카에서도 홍수와 산사태로 366명이 숨지고 367명이
강릉해양경찰서는 동해중부앞바다 풍랑예비특보 발표에 따라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를 12월 2일 오후 6시부터, 기상특보 해제 시까지 발령한다고 밝혔다.이 제도는 '연안사고 안전관리규정'에 따라 연안해역의 위험한 장소 또는 위험구역에서 특정 시기에 기상악화 또는 자연재난 등으로 인하여 같은 유형의 안전사고가 반복・지속적으로 발생할 우려가 있거나 발생되는 경우 그 위험성을 국민에게 미리 알리는 제도이다.기상청 예보에 의하면 3일 새벽부터, 동해중부앞바다에 바람이 9~15m/s로 강하게 불고, 바다 물결은 1.5~3.5m로 높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보유한 삼성물산 주식 전량을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에게 증여했다. 삼성물산은 삼성그룹 지배구조상 최상단에 위치하고 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삼성물산 지배력을 통해 그룹 전체에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신천지자원봉사단 3개 지역연합회가 경북도 청도군 풍각면 현리리에서 대규모 봉사에 나섰다.신천지자원봉사단 대구경북연합회, 부산경남서부지역연합회, 부산경남동부지역연합회는 지난 1일 현리리 일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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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 소재 양돈장의 첫 ASF 발생시점은 지난 10월초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농장은 11월24일 ASF 확진이 이뤄진 만큼 최소한 한달 이상 방역의 공백이 있었다는 의미이기에 충격을 주고 있다. ASF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충남 당진의 ASF 발생농장에 대한 역학조사 과정에서 지난 10월초 부터 폐사가 증가, 청주 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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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女 실종 44일만에 시신으로 발견 ... 범행 시인한 전 연인 50대 男 구속
충북 청주에서 실종된 50대 여성 A씨가 시신으로 발견됐다. 실종 44일 만이다. 27일 충북경찰청 형사기동대 등에 따르면 A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그의 전 연인 B씨가 이날 진행된 피의자 2차 조사에서 범행 사실을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전날 폭행치사로 긴급체포된 B씨가 실종된 여성 A씨와 함께 사라진 그의 SUV 차량을 진천의 한 업체에 은닉하는 모습이 담긴 CCTV 영상이 확인됐다. 해당 영상에는 A씨의 SUV가 천막에 덮인 채 숨겨져 있었다. 경찰은 진천에서 폐기물업체를 운영하는 B씨가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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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동부보건소, 보건복지부 ‘우수기관 보건소’선정
서귀포시 동부보건소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2025년 ICT 기반 의료정책 유공자 포상’에서 의료취약지 원격협진 시범사업 우수기관 보건소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2025년 ICT 기반 의료정책 활성화 사업에 참여한 전국 시․도 보건소, 유관기관 등을 대상으로 올해 추진 실적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이뤄졌으며, 동부보건소는 의료취약지 원격협진 시범사업 운영 성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동부보건소는 보건진료소·지역 민간의료기관과 협력해 의료취약지 대상 맞춤형 원격협진 체계를 구축했다. 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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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청 본관 3층 셋마당에서 오는 11월 28일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중국 현대문학을 주제로 한 문화 행사가 열린다. 서귀포 중국문화알기동호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회원과 시민들이 함께 중국 사회와 문화의 흐름을 이해하고, 문학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이번 행사의 핵심은 중국 현대문학을 대표하는 세 작가, 위화, 모옌, 옌롄커의 작품을 중심으로 한 탐구다. 이들은 중국 사회의 격동과 변화를 문학적으로 담아내며 세계적으로도 주목받는 인물들이다.특히 모옌은 201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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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개인정보 유출, 매출 10% 징벌적 과징금 도입해야”
잇따른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이훈기 의원이 “징벌적 과징금 상한을 매출의 10%까지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는 올해 SKT, KT, 쿠팡까지 대형 통신·유통사의 반복된 유출 사고에 대한 제도적 대안으로 제시된 것이다.이 의원은 2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쿠팡은 연매출 41조 원에 달하는 거대 플랫폼 기업임에도, 무려 3,370만 건의 개인정보를 유출하고도 책임 회피 태도를 보이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 개인정보 유출 관련 징벌 과징금 제도 주요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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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산업 현안 대응 "함께 합시다"
새로운 집행부를 맞이한 대한한돈협회가 본격적인 외연 확대에 나서고 있다. 한돈산업 현안에 공동 대응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관계 구축에 나선 것이다. 한돈협회는 지난 11월27일 서울 서초동 제2축산회관에서 대한한돈협회 이기홍 회장은 11월 27일 중소기업국제관세무역자문센터협동조합과 외국인 근로자 장기근무 제도 정착 및 한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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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지배주주 코데스, EMB 주식 267만주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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