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그룹의 통합 논쟁에서 신동국 한양정밀화학 회장이 임종훈 한미약품 사장 형제 측을 지지하기로 결정했다.2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미사이언스의 최대주주인 신 회장은 "우리 측을 지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임종윤과 임종훈 형제는 지난 1월 OCI그룹과의 통합을 발표한 한미사이언스 이사회 결정에 반대하며 경영 복귀를 추진해왔다.다가오는 28일 열리는 한미사이언스 주주총회에서는 형제 측과 통합에 참여한 모친 송영숙 회장 측의 표 대결이 예상된다.이번 주주총회에서는 형제가 주최한 자신들을 포함한 이사진 5명의 선임안과 회사 측이 제안
창원특례시는 21일 문화예술을 활성화하고 지역 예술인들에게 창작인프라를 제공하기 위해 부림창작공예촌에 입주할 예술인들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부림창작공예촌 입주예술인 모집대상은 총 5명이며 도자기, 유리, 금속과 같은 공예 분야뿐만 아니라 영상, 애니메이션과 같은 디지털아트 분야의 예술인도 모집하여 보다 다양한 분야의 예술인들이 신청할 수 있도록 영역을 확
충남도가 라오스에 보낼 구급차 17대의 출하식을 28일 도청 광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구급차 출하식은 김태흠 충남지사와 권혁민 충남소방본부장, 강대훈 대전소방본부장 및 도 의용소방대연합회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지원은 2022년 12월 도와 라오스 정부가 체결한 우호 협력 강화 양해각서에 따른 조치로, 지난해에는 15대를 지원한
제주 ‘하원 테크노캠퍼스’가 대한민국 우주산업의 전진기지로 우뚝 선다.정부는 28일 비상경제장관회의를 열고 ‘기업·지역 투자 신속 가동 지원 방안’의 하나로 제주에 규제 특례를 적용해 하원 테크노캠퍼스의 신규 산업단지 지정을 허용했다.하원 테크노캠퍼스를 기회발전특구제도를 활용한 신규 산업단지로 조성될 수 있도록 정부가 규제를 개선한 것이다.이로써 제주도는 하원 테크노캠퍼스를 우주·신성장 분야의 산업단지로 조성할 수 있게 됐다.특히 민선 8기 제주도정이 추진하는 우주산업을 포함한 미래산업 혁신 거점 육성 정책이 국가 차원의 지지
대전시 대덕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읍면동 스마트복지·안전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사업'에 대화동이 2년 연속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지역공동체 내 긴급협력체계 구축 모델 발굴 계획에 따라 전국에서 39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특히 주민 복지 활성화 등을 추진한 대화동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덕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