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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재해 대비 정보시스템 모의훈련 실시

경북도교육청정보센터는 지난 13일 오후 7시부터 14일 오후 6시까지 2025년 재난·재해 대비 정보시스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교육행정포털, 교육행정 누리집, 내친구교육넷, 학교누리집, 도서관정보시스템 등 정보센터에서 운영 중인 주요 시스템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장마철 낙뢰로 인한 변압기 고장을 가정해 발생한 재난 상황에 대비하는 업무 담당자의 대처 능력을 향상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모의훈련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최근 도입한 무정전전원장치 성능을 검증하기 위한 부하 테스트도 병행해 재난 상황에서...
영덕군은 신속하고 효과적인 산불 감시와 대응을 위해 지난 10일 청사 제1회의실에서 ‘무인 자율 이동체 도입과 AI드론 관제시스템 구축 용역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영덕군 공무원과 경북도 산불재난대응팀, 영덕소방서, 울진해양경찰서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산불 예방과 신속 대응을 위한 첨단 ICT 기술 도입 결과에 대한 보고를 공유했다. 이번 사업은 영덕군 전역에 15대의 무인 자율 이동체를 구축하고 AI기반 통합관제시스템으로 일괄 자동 운영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산불 감시·
포스코 2대 회장을 지낸 황경노 前 회장이 12일 별세했다. 황경노 前 회장은 포항제철소 창립멤버이자 초대 기획관리부장으로서 회사 경영관리 전반에 대한 기틀을 마련했다. 1972년 상무이사 승진 후 1977년 회사를 떠나 동부산업 회장, 제철엔지니어링 회장을 역임했고, 1990년 다시 포항제철 상임고문으로 복귀해 부회장을 거쳐 1992년 제2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황경노 前 회장은 포항제철 창립 초기 자금 확보를 위해 정부와 국회를 수차례 설득했고, 철강공업육성법 제정에도 기여했다. 그의 경영철학은 ‘최소 비용으로 최
봉화군가족센터는 지난 10일 경북도 성평등가족부가 주관한 ‘2025년 아이돌봄서비스 소통의 날’ 행사에서 아이돌봄서비스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성평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이번 수상으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A등급과 장관상을 수상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5개 아이돌봄서비스제공기관을 대상으로 서비스 실적을 비롯한 돌보미 관리 및 교육, 안전관리 체계 등을 중심으로 평가했다.김경숙 교육가족과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부모님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더 전문적이고 신뢰받는 아이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
내년부터 미성년 자녀를 제대로 양육하지 않은 부모는 유족연금 수급이 제한된다. 양육 의무를 저버린 부모의 상속권을 박탈하는 ‘구하라법’ 시행과 맞물려, 자녀를 소홀히 한 부모는 모든 경제적 이득을 받을 수 없게 된다. 5일 보건복지부와 국민연금공단 등에 따르면 부양의무를 위반한 부모에 대한 유족연금 수급을 제한하는 내용을 담은 ‘국민연금법’ 개정안이 최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개정안은 상속권을 상실한 유족에게 유족연금과 미지급 급여, 반환일시금, 사망일시금 등을 지급하지 않는 것이 골자다. 이전에는 부모가 양육 의
대구 달서구가 일자리 및 복지 분야 선도 지방자치단체 입지를 굳혔다. 11일 달서구에 따르면 최근 보건복지부의 ‘2025년 지역 복지사업 평가’에서 사회서비스 일자리 창출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4년 연속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평가는 전국 17개 광역 시·도 및 229개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사회서비스 분야 일자리 창출 성과 및 정책 추진 노력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 지자체를 뽑는 것으로 이뤄졌다. 달서구는 일자리 중심의 조직 운영 및 유관 기관과의 협력 기반 조성, 사회서비스 분야에서의
대구시는 11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인사혁신처 주관 '2025년 균형인사 평가 우수기관 시상식 및 성과공유회'에서 지방자치단체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관리직 여성공무원 임용률, 장애인 공무원 고용률, 기술계고 채용률 등 3대 핵심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대구시는 울산시와 함께 세 가지 지표를 모두 달성한 지자체로 꼽혔다. 2024년 말 기준 대구시는 관리직 여성공무원 임용률 41.5%를 기록해 목표 대비 119.3%를 달성했으며, 전국 평균 34.7%를 크게 웃돌았다. 장애인 공무원 고용률은 4.2
하나은행과 하나카드는 지난 16일 대전광역시와 함께 '데이터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발전 및 소상공인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민·관이 데이터 협력을 통해 소상공인을 위한 금융정책 및 상품을 개발해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ESG 행정 등 지역 현안에 기민하게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를 위해 하나은행과 하나카드는 ▲지역 상권 현황 ▲소상공인 금융거래 동향
방산 기업 한화시스템이 12월 17일 공시를 통해 국방과학연구소와 M-SAM Block-Ⅲ 체계개발 다기능레이다 시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2005억6363만6365원이며, 이는 최근 매출액 2조8036억8605만8274원의 7.15%에 해당한다.계약은 2025년 12월 17일부터 2030년 6월 30일까지 진행되며, 방위산업에 관한 착수금 및 중도금 지급규칙에 따라 대금이 지급된다. 계약금액은 부가가치세를 제외한 금액이다.한화시스템의 주가는 12월 17일 오후
이명구 관세청장은 12월 16일 북마케도니아 스코페에서 ‘북마케도니아 위험관리·CDW 시스템 개통식’을 가졌다.관세청은 2023년 ‘북마케도니아 위험관리시스템 및 CDW 구축사업’에 착수, 지난 3년간 통합된 위험관리와 정보자원 관리가 가능한 위험관리시스템과 데이터웨어하우스 등 정보시스템 구축을 지원해 왔다.해당 사업은 유럽에 한국형 전자통관시스템을 보급한 첫 사례로, 관세청은 이를 교두보로 삼아 유럽 지역으로의 해외 정보화 사업 확산을 적극 추진할
스마일게이트 스토브가 연말을 맞아 대규모 할인 이벤트 ‘2025 굿바이 페스타’를 오는 1월 4일까지 20일간 진행한다.17일 스마일게이트는 글로벌 게임 플랫폼 스토브를 통해 이번 ‘2025 굿바이 페스타’를 공개하고, 쿠폰·무료 배포·한정판 컬렉션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슬로건은 ‘잘 산 올해, 잘 산 게임!’으로, 2025년 한 해 동안 게임을 즐긴 이용자들에게 감사의 의미를 전하기 위한 연말 이벤트다.이번 프로모션은
▣ 신규선임◇ 센터장▲ NH금융PLUS 분당금융센터 WM2센터 유재행 ▲ 반포금융센터 WM2센터 노회성 ▲ 수지WM센터 김대섭 ▲ NH금융PLUS 영업부금융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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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땅끝 해남에 자리한 인송문학촌 토문재가 2026년 창작집필공간 입주작가를 모집한다.인송문학촌은 전통 한옥으로 신축된 복합문화공간으로 2022년 개관했다. 현재까지 302명의 작가가 머물며 창작 활동을 이어왔다. 산과 바다로 둘러싸인 유라시아 대륙 땅끝의 상징성이 더해진 공간이
진주시는 진주역 이용객 증가와 역세권 주차난 해소를 위해 ‘진주역세권 공영주차타워 조성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진주역 앞에 있는 시 소유의 유휴지 주차장 터에 총사업비 150억 원을 들여 약 350면 주차공간을 조성하는 것이다.시는 기존 노외주차장으로는
이마트가 생활용품 ‘초저가 전략’을 전면에 내세우며 시장 리더십 확대에 나선다.이마트는 초저가 생활용품 1340여개를 출시하고, 매장 내 편집존 ‘와우샵’을 시범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와우샵은 ‘와우’하고 놀랄 만한 가격의 상품을 선보인다
쿠팡의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열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청문회는 핵심 증인들의 불출석과 외국인 임원진의 언어 장벽으로 시작부터 파열음을 냈다. 특히 김범석 쿠팡Inc 의장이 끝내 출석하지 않은 것을 두고 여야가 한목소리로 비판했다.최민희 과방위원장은 “수많은 국민의 일상에 영향을 미친 중대한 사고”라며 “김 의장의 불출석은 국민을 무시하는 처사”라고 질타했다. 김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김 의장이 다섯 차례나 출석을 거부했다”며 “190개국을 다녀도 국민이 분노하면 기업은 온전할 수 없다”고 경고했다.최형두
외국인 주민과 함께 가는 행정이 성과로 이어졌다. 성주군이 2025년 경상북도 외국인정책 우수시군 평가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하며 도내 외국인 정책 분야에서 가장 앞선 지자체로 이름을 올렸다.17일 군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경상북도가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외국인 주민 지원 정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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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준의 기후편지] K-드라마, 기후위기의 게임체인저
김연준 기후회복실천문화원장은 30년간의 공직 생활을 마치고 기후 활동가로 제2의 인생을 시작했으며, 최근 '함께 쓰는 기후반성문'이라는 책을 출간했습니다.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그는 전직 고위 공무원으로써 기후 위기 심각성을 알리고 실천을 촉구하는 활동에 매진하고 있습니다.그의 저서 '함께 쓰는 기후반성문'은 기후 위기 신호와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습관들을 담고 있고, 특히 책 제작 시 재생 용지, FSC 인증 종이, 친환경 콩기름 잉크를 사용하는 등 친환경적인 방식을 채택하기도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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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유, ‘주사 이모’ 친분설에 밝힌 입장 “의료면허 논란 인지 어려워” [공식]
샤이니 온유가 ‘주사 이모’ 친분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11일 오후 온유의 소속사 그리핀엔터테인먼트 측은 “온유는 2022년 4월 지인의 추천을 통해 A씨가 근무하는 병원에 처음 방문하게 되었고, 의료 면허 논란에 대해서는 인지하기 어려웠다”라며 최근 논란이 된 박나래의 ‘주사 이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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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11일 ‘마비노기’의 ‘NEW LIFE’ 1차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마비노기’의 주요 생활 콘텐츠를 개편한다. 농사와 요리, 제작 등 여러 방면에서 리얼한 생활감을 느낄 수 있도록 ‘생활 시즌제’를 도입한 것이 핵심이다. 6개월 단위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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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컬AI' 패권 경쟁과 26만 대 동맹의 본질엔비디아 GPU 26만 대의 국내 공급 계획은 현재의 AI 경쟁 속에서 '주권AI'와 '산업AI' 혁신의 '골든타임'을 확보하려는 한국 산업계의 절박한 필요가 반영된 결과다. 생성형 AI 경쟁이 국가 대항전으로 치닫는 상황에서, 전략 자산인 GPU의 대량 확보는 필수적인 선택이었다. 네이버는 '하이퍼클로바X' 고도화를 위해 6만 대를 확보했고, 삼성전자는 5만 대로 반도체 팹 전체를 AI로 제어하는 'AI 메가팩토리'를, 현대자동차 역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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