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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신문 18주년 메시지 | 이정현 ㈜해강인터내셔널 대표

7시간전
나무신문은 언제나 우리 곁을 지켜온 든든한 소나무 같습니다.

비바람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꿋꿋이 제자리를 지키며, 전할 말은 반드시 전하는 강직함이 그 속에 담겨 있습니다.

영원히 푸르른 소나무처럼, 나무신문도 늘 싱그러움을 간직하길 바랍니다.

1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나무신문...
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는 지난 21일 경기도 안양시 자유공원에서 산림복지분야 수급업체 대표 및 근로자 대상으로 안전보건 문화확산 캠페인을 실시했다.이 날 캠페인은 산림복지분야 안전보건협의체와 연계하여 실시하였고 도급업체와 수급업체 근로자들은 안전보건점검 체크리스트, TBM 일지 등을 공유하며 안전보건에 대한 중요성을 되새겼다.또한, 자유공원 내 숲길을 걸으며 현장 관리감독자의 고충을 직접 듣고 해결방안을 논의하였고 수급업체 내 근로자들의 안전에 대하여 각별히 주의를 기울이도록 강조했다.자유공원 방문객에게도 대국민 안전보건 문화 확산
세계 최대 건축·인테리어 자재 전시회인 '바우 2025'가 내년 1월13일 독일 뮌헨에서 막을 올린다. 17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전시회는 글로벌 건축·인테리어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장이다. 53개국에서 2500여 개사가 참가하며 방문객만 약 2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건축계의 축제, 세계적 기업들 한자리에바우 2025는 건축가, 엔지니어, 디자이너, 건설업체, 부동산 개발자 등 건축산업의 모든 이해 관계자들이 모이는 글로벌 무대다. 독일 뮌헨 무역전시장에 마련된 18개 전시홀(약 20만㎡
산림청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국립산악박물관은 개관 10주년을 기념하는 세미나를 11월27일 개최한다.개관 10주년 기념 세미나는 국립산악박물관의 지난 10년을 되돌아보고, 미래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과 사회적 역할을 모색하기 위해 ‘국립산악박물관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마련됐다.△이현정 주임의 ‘국립산악박물관의 10년’으로 발표를 시작으로, 이어서 △양현미 교수의 ‘국립산악박물관의 발자취와 미래’, △강민주 사무관의 ‘산림정책을 반영한 국립산악박물관의 지속가능성’, △김민혁
산림청 한국임업진흥원은 지난 13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12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왕중왕전’에서 산림분야 스마트 양묘 시스템 ‘시들링’이 제품·서비스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이번 대회는 중앙·지방정부 및 공공기관 41개 기관에서 총 2623개 팀이 출전하여 예선과 본선을 거쳐 총 10개 팀이 왕중왕전에 출전 우승을 차지한 만큼 그 기술력과 서비스 효용이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애프터레인’의 시들링 서비스는 올해 8월 산림청이 주최하고 임업진흥원 등 4개 기관이 주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나주숲체원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중고물품 직거래 장터인 'ESG 도토리마켓'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행사는 지역민과 함께하는 중고물품 직거래 장터 등을 통해 탄소중립 행동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민간 산림복지전문업도 동참하여 캠페인·체험부스를 운영하는 등 의미를 더하였다.주요 프로그램으로 △중고 물품을 서로 거래하는 ‘도토리마켓’ △숲길의 쓰레기를 주우며 숲의 소중함을 배우는 ‘숲속 플로깅’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다짐하는 ‘탄소중립 캠페인’ △우유팩·건전지 등을 수거해 새로운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26일 국산 목재 이용 활성화를 위해 국립자연휴양림 야영장의 캐빈하우스를 국산 목재로 만들고 이 규모를 점차 확대하고 있다.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텐트 없이 캠핑을 즐길 수 있는 글램핑 선호 추세를 반영하여 올해 캐빈하우스 모델을 개발하고, 회문산, 방태산, 대야산, 검마산자연휴양림에 총 20동의 국산 목재 캐빈하우스를 신축했으며, 내년에는 2개소 23동을 추가 조성할 계획이다.한편, 산림청은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국산
국가철도공단은 다양한 분야의 미래 혁신기술 정보를 교류하고 임직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송원대학교, 한국거버넌스학회와 업무협약을 각각 체결했다고 어제 밝혔다.이번 협약식에는 이창현 국가철도공단 호남본부장이 참석했으며 김용민 한국거버넌스학회 회장과 최수태 송원대학교 총장 등 관계자 및 학생들이 함께 자리했다.각 기관은 협약을 통해 ▲미래 철도인재 양성 ▲철도 전문가 활용 ▲건설현장 견학 ▲학술대회 개최 ▲학계동향 교류 ▲지역사회 사회공헌활동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협약식 당일 공동
최근 전 세계적인 인공지능 열풍으로 인한 혜택과 호재로 최전성기를 맞이한 국내 반도체 기업 SK하이닉스에 관해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경영난에 빠져있던 하이닉스를 인수한 뒤 적극적인 투자를 단행하는 등 리더십을 발휘한 것이 성공의 원동력이 됐다'는 외신 평가가 나왔다.신속하고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지난주 조사보다 1%p 하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29일 한국갤럽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직무 수행 긍정 평가율은 19%, 부정 평가율은 지난주 조사와 같은 72%인 것으로 나타났다.윤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율은 11월 첫째 주 집권 후 최저치를 기록한 후 10% 후반 ~ 20% 초반대에서 횡보 중이다.정당 지지도의 경우 지난주 조사와 비교해 국민의힘은 4%p 상승한 32%, 민주당은 1%p 하락한 33%로 나타났다.이 밖에 조국혁신당 5%, 개혁신당 3%, 진보당 1%, 기타정당
「대구 재능 시낭송회」가 주최한 박태진 시인과 함께하는 시낭송회가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11월 26일 오후 6시 정호승 문학관에서 열렸다.이난희 부회장 사회로 진행된 박태진 시낭송회는 여는 무대로 이춘호의 기타 연주와 노래로 시작되었다. 여는 시로 박태진의 시 '겨울비'를 김금주 낭송가가 낭송하는 등 일반 시민도 낭송에 참여하였다. 문성희 시인이 '오빠 생각과 섬집아기' 하모니카 연주와 참석자들의 노래로 흥을 돋우었다.시인과의 대담은 김형범 시인이 진행을 유머러스하게 하여 참석자들을 환하게 웃게 하며 시를 쉽
이주호 교육부장관은 29일 AI디지털교과서를 교육자료로 격하하는 초중등교육법 개정안이 국회 교육위원회를 통과한데 대해 “교육겨차 해소에
창원지방검찰이 29일 윤석열 대통령 부부 공천 개입 의혹 핵심 연결고리인 명태균 씨를 구속 구사 중인 가운데 경남도청과 창원시청을 차례로 압수수색 했다.검찰은 명 씨의 창원 제2국가산단 선정 개입 의혹 자료를 확보하고자 이날 오전 9시 30분께 경남도청 산업
제민신협은 지난 25일 제주동부경찰서에 이불 20세트를 기탁했다.이번 나눔은 지역 내 범죄피해 가정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전달해 달라며 신협 ‘온세상 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신협 온세상 나눔 캠페인은 지난 2017년 처음 실시돼 올해 6년째를 맞는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상대적으로 국가 및 도내 지원에 소외받는 지역사회 구성원을 우선적으로 지원하고 있다.한편, 제민신협은 2018년부터 금융과 사회공헌이 결합된 ‘사랑의 김장적금’을 통해 개설된 계좌 수만큼 김장김치를 어려운 이웃에게 제
한국산림기술인회는 28일 호텔ICC에서 ‘2024년 제4회 산림기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올해 4회째를 맞이한 이 행사는 산림기술진흥계획 수립 원년에 맞춰 새로운 제도 도입 구상, 발전 방안 공유 등 산림기술 진흥 및 발전 유공 포상 등을 위해 마련했다.이날 산림 관련 주요 내·외빈과 산림기술자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와 2부로 행사를 나눠 진행했다.1부는 △산림기술관련 특별강연 △산림안전보건 우수사례 발표 △산림안전보건교육(주필홍 한국산림기술인교육
홍익대학교 국제디자인전문대학원이 오는 12월 6일부터 10일까지 석사과정 졸업전시 ‘Point of Departure’를 개최한다. 이는 IDAS 졸업
두마면 주민자치회 및 대전우편집중국은 동절기를 맞아 지난 28일 두마면사무소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하기 위한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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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25시즌 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1차 대회 ... 여자 500m 1차 레이스 김민선 동메달 획득
2024/25시즌 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1차 대회에서 김민선이 여자 500m 1차 레이스에서 3위를 차지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김민선은 22일 일본 나가노에서 열린 2024/25시즌 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1차 대회 여자 500m 1차 레이스 디비전 A에서 37초93으로 출전선수 20명 중 3위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4조 아웃코스에서 레이스를 시작한 김민선은 첫 100m 구간을 전체 4위인 10초49로 통과한 후 속도를 끌어올려 3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지난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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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선리그 마무리 … 이제는 진검승부
충청타임즈 주최 제18회 고3 학교스포츠클럽 대회 본선 토너먼트가 26일부터 진행된다.치열한 접전 끝에 마지막 경기까지 골 득실을 따져야 하는 혼전 속에서 예선 리그를 통과한 팀들의 한판 명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축구는 모두 16개 팀이 본선행 티켓을 거머쥐었다.26일 경기를 거쳐 8강팀을 가린다.25일 열린 예선리그에서는 `죽음의 조'로 꼽히는 A조 대성고와 운호고의 경기는 사활을 건 한판 대결이었다.대성고와 운호고는 전반부터 파상공격을 퍼부었다.양 팀은 지속해서 상대 골문을 두드렸지만 거미줄 같은 수비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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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한별 부위원장, 도교육청 예산 편성에 "실제 학생 필요 사업 전혀 몰라" 지적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장한별 부위원장은 22일 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2025년도 경기도교육청 예산안 심사에서 도교육청 교육행정국이 예산을 무분별하게 편성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교육시설 공사관리 플랫폼 고도화 및 유지관리 예산 필요성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다.장한별 부위원장은 “교육행정국 차원 내년도 사업 추진을 위해 편성한 예산들을 확인해 보니, 전혀 사업별 실제적 효과를 고려하지 않고 예산을 편성하는 것이 아닌지 의문”이라고 지적하면서 “아이들의 학습 환경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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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해양생태계 복원 '2호 바다숲' 조성
KB국민은행이 'KB바다숲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경상남도 사천시 연안에 두번째 바다숲 조성을 마쳤다. KB 바다숲 프로젝트는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해양생태기술연구소, 한국수산자원공단, 에코피스아시아와 손잡고 바다숲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조성된 바다숲은 2022년 남해군에 이은 두번째 사례다. 바다숲을 구성하는 잘피 군락지는 바다환경 정화, 적조현상 예방 이외에도 해양생물의 산란처와 서식지를 제공한다. 잘피 군락지는 탄소 저장능력이 뛰어나 해양생태계에서 탄소를 흡수하는 역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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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 대보름 이야기] '코로나19'로 잃어버린 정월 대보름, 내년에는 꼭 찾고 싶다(195)
세조는 장남인 의경세자가 젊은 나이로 요절하자 월산대군은 아직 어리다며 곧바로 차남인 해양대군을 세자로 삼는다. 이때 세조는 자신과 나이 어린 조카, 단종과의 사이를 두고 해양대군과 월산대군을 같은 처지로 비유라도 했을지도 모른다. 어쨌든 아버지인 의경세자는 죽음으로서 장남인 월산대군으로부터 본의 아니게 등을 돌린 셈이다. 여기까지는 하늘의 이치에 따라 그렇다고 치자. 삼촌인 예종의 사후는 어떠했을까? 당시 예종의 아들인 제안대군은 강보에 싸인 상태였다. 따라서 순서대로 따진다면 다음 보위는 당연히 월산대군이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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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전교조, 신임 지부장에 이재민 부지부장 선출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경기지부는 제22대 경기지부장 및 사무처장 선거를 통해 이재민 현 경기전교조 부지부장과 고은선 현 경기전교조 유아교육위원장을 선출했다고 29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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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최고권위 경제지도 주목한 최태원 리더십 "여느 오너들과 달라…HBM 대반전 원동력"
최근 전 세계적인 인공지능 열풍으로 인한 혜택과 호재로 최전성기를 맞이한 국내 반도체 기업 SK하이닉스에 관해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경영난에 빠져있던 하이닉스를 인수한 뒤 적극적인 투자를 단행하는 등 리더십을 발휘한 것이 성공의 원동력이 됐다'는 외신 평가가 나왔다.신속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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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민신협, 제주동부경찰서에 겨울이불 20세트 기탁
제민신협은 지난 25일 제주동부경찰서에 이불 20세트를 기탁했다.이번 나눔은 지역 내 범죄피해 가정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전달해 달라며 신협 ‘온세상 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신협 온세상 나눔 캠페인은 지난 2017년 처음 실시돼 올해 6년째를 맞는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상대적으로 국가 및 도내 지원에 소외받는 지역사회 구성원을 우선적으로 지원하고 있다.한편, 제민신협은 2018년부터 금융과 사회공헌이 결합된 ‘사랑의 김장적금’을 통해 개설된 계좌 수만큼 김장김치를 어려운 이웃에게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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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공익직불금 등 173억원 지급…농업인 소득안정 도모
경남 거창군은 올해 기본형 공익직불금과 논타작물재배지원사업을 173억 원으로 확정하고 이달 말부터 각 읍·면에서 행정 절차를 거쳐 농가에 순차적으로 지급할 계획이라고 29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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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폭설 피해복구 301억원 긴급 재정지원 결정
경기도가 117년 만의 기록적 폭설로 피해를 입은 기업, 소상공인, 이재민 등의 재난피해 복구를 위해 301억 5000만원을 긴급 지원한다. 29일 도에 따르면 도는 먼저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