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는 오는 22일 오전 10시, 커먼즈필드 춘천 본관 1층 스테이지에서 지역 대표 창업 브랜드 ‘Station C’ 현판 제막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림대학교와 춘천 사회혁신센터가 공동으로 추진하며, 지역 창업 거점 조성과 창업 브랜드 확산을 위한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될 예정이다.‘Station C’는 지역 내 창업지원기관을 하나로 브랜드화하고 지역 창업가들이 상호 연결되고 성장할 수 있는 창업 네트워크이다. Station C는 단순한 공간 브랜드를 넘어, 지역의 창업 역량을 결집하고 지속 가능한 창업
3주 간의 긴 휴식기를 마치고 홈경기를 갖는 제주SK의 김학범 감독의 표정은 비장함이 가득해 보였다.김 감독은 19일 FC안양과의 K리그1 22라운드 홈경기를 앞두고 를 비롯한 취재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 터질 때는 터져줘야 하는데 터지지 않는 부분이 좀 아쉽다"고 말했다.휴식기 동안 강원도 강릉에서 미니 전지훈련을 가진 제주다. 김 감독은 "전지훈련은 좋았다. 준비는 잘했다"면서도 "선수들이 경기를 잘해야 하는 거다"라며 웃음을 지었다.그러면서 "좀 터질 때는 터져줘야하는데, 그런 것들이 터지지 않는 부분이
산청에서 집중 호우로 인명피해가 잇따르고 있다.경상남도소방본부는 19일 집중호우로 말미암아 1명이 숨지고, 4명이 실종됐다고 밝혔다. 토사에 매몰된 뒤 구조돼 병원에 이송된 1명은 심정지 상태다.사망 사고가 난 곳은 산청군 내리다. 오전 10시 46분께 주택이 무너져 4명이 매몰됐다.
제37회 인천산업단지 CEO 아카데미 명사 초청 아침특강이 지난 16일 인천 라다마송도호텔에서 각계 인사와 기업인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동국가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 인천역시,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 공동 주최로 열렸다.초대 금융위원장을 지낸 전광우 세계
9일 오후 5시 금호강 대구 신암동지점에 홍수주의보가 발령됐다.환경부 낙동강홍수통제소는 계속되는 호우로 인해 이날 금호강 수위가 상승하자 오후 5시를 기해 홍수특보를 발령했다. 특보 발령 대상 지역은 대구 달서구·달성군·동구·북구·서구·수성구, 경북 경산·영천·칠곡 등이다.이에 따라 북구는 이날 오후 "호우에 금호강 수위가 상승하고 있어 노곡교와 조야교 통행을 전면 차단한다"며 "운전자들은 다른 길로 우회해 달라"고 당부했다. 현재 대구경북지역에서는 경산 오목천·고령 회천·안동 길안천·의성 쌍계천 등에 홍수주의보가, 고영 안림천 홍
부산항보안공사가 18일 동구노인복지관에서 지역의 독거노인 200명을 대상으로 ‘장각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나눔은 여름철 폭염을 대비해 마련한 부산항보안공사의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로 마련됐다.기상청은 올해 여름이 역대급 폭염이 될 것이라고 예보했다. 연일 이어지는 열대야에, 건강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의 여름나기는 더욱 걱정스러워졌다. 특히 홀로 지내는 독거노인들은 삼시 세끼 챙겨 먹는 것조차 버거운 것이 현실이다.이런 상황에서 부산항보안공사가 팔을 걷어붙였다. 직원 11명이 복지관
러시아 최대 국영은행인 스베르뱅크가 암호자산 보관서비스에 본격 진출한다. 스베르뱅크는 이와 관련해 러시아 중앙은행에 관련 규제안도 정식 제출했다. 스베르뱅크는 “이번 커스터디 서비스는 디지털 자산을 보다 안전하게 관리하면서도 기존 금융 시스템 규제 원칙을 접목시킬 것”이라며 “암호화폐를 금융계좌처럼 통제 가능한 방식으로 편입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이번 발표는 러시아 정부가 암호화폐에 대한 태도를 완화한 가운데 나왔다. 최근 러시아 중앙은행은 외환제재에 대응해 기업들이 국제 거
국민의힘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국회의원들이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을 주제로 두 번째 릴레이 안보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국민의힘 성일종·윤상현·한기호·강대식·임종득·강선영 의원과 국민의힘 정책위원회는 오는 17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새 정부 국방정책 점검을 위한 릴레이 토론회 제2탄」을 연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전작권 전환’을 중심 주제로 삼아, 현 정부의 국방정책 방향을 점검하고 미래 안보전략 수립에 필요한 제언을 모으는 취지에서 마련됐다.토론회 발제는 한국전략문제
제주특별자치도가 수의계약 체결 시 도내 업체를 우선 선정하도록 관련 지침을 개정했다.제주도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수의계약 업무 처리 지침’ 개정안을 13일 공개했다. 이번 개정은 수의계약 시 도내 업체를 우선 선정하도록 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이뤄졌다. 청년창업기업에 대한 수의계약 제한을 완화하는 내용을 담은 지방계약법 개정안이 지난 8일부터 시행되는 점도 반영됐다.주요 개정 내용을 보면 종전에는 수의계약 시 도내 업체를 우선 선정하는 규정이 없었지만, 개정안을 통해 관련 규정이 신설됐다. 다만, 계약 이행 자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
산청에서 집중 호우로 인명피해가 잇따르고 있다.경상남도소방본부는 19일 집중호우로 말미암아 1명이 숨지고, 4명이 실종됐다고 밝혔다. 토사에 매몰된 뒤 구조돼 병원에 이송된 1명은 심정지 상태다.사망 사고가 난 곳은 산청군 내리다. 오전 10시 46분께 주택이 무너져 4명이 매몰됐다.
삼척 근덕초등학교는 지난 18일 오후 2시 30분 근덕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제3회 마을음악회’를 개최했다.마을음악회는 근덕면 기관장, 근덕면 주민을 초대하여 마을과 소통하고 정서적 유대를 교류하여, 학교와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미소 오케스트라 연주를 중심으로 색소폰과 클라리넷 앙상블, 합창, 락밴드 공연, 춤과 노래 등 방과후에 열심히 갈고 닦은 학생들의 다양한 예술적 무대를 선보였다.김혜경 교장은 “문화 예술 재능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어울림의 가치를 배우면서 교육적 효과의 극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