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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한일시장지사회의', 12일 인천 송도 경원재 한옥호텔에서 열려

10시간전
‘제8회 한일시장지사회의’가 12일 오후 3시 인천 송도국제도시 경원재 한옥호텔에서 열려 ‘경제·산업 분야 협력 방안’과 ‘인구 감소 및 지방 소멸 대응 시책’ 등에 관해 논의했다.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는 이날 우리 측에서 시장·도지사 5명, 일본 측에서 지사 9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한일시장지사회의에서 ‘미래지향적이고 지속가능한 협력기반 구축’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공동발표문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유정복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지방정부는 경제, 문화, 청년 교류 등 실질적 협력을 이뤄가는 주체”라며 “...
3일전
인천시가 소상공인 대상 ‘천원택배’ 사업의 확대 시행에 나섰다.시는 ‘천원택배 지원사업 2단계 운영시스템 구축’을 끝내고 시행에 들어갔다고 10일 밝혔다.‘천원택배 2단계’는 집화센터를 인천도시철도 1·2호선 30개 역에서 전체인 60개 역으로 늘리고 운영인력을 110명에서 165명으로 확충한 것이다.시는 온라인 거래 증가로 인한 소상공인의 물류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지난해 10월 전국 최초로 ‘반값택배’를 도입한데 이어 올해 7월 지원금을 건당 1,000원에서
4일전
충남의 알프스로 불리는 칠갑산을 품은 청양은 빼어난 산세만큼 천장호 출렁다리, 장곡사 등 다양한 체험거리로 많은 행락객이 찾는다. 가을의 끝자락 고즈넉한 정취를 느끼면서 쉼을 얻기에 제격이다.지난 8일 오전 7시 영종도를 출발했다. 막히지 않으면 두 시간 남짓이면 닿을 거리지만, 늦게 물든 단풍이 도로 위로 사람들을 불러낸 탓이었을까. 3시간 40분이 걸렸다.청양 천장호에 도착했다. 잔잔한 호수 위로 데크 산책로가 펼쳐져 있다. 호수를 감싼 산등성이 위로는 가을바람이 산뜻하게 스쳤고, 그 바람 속에서 하루의 첫 장면이 열렸다.주차장
3일전
인천 교육의 현실과 미래 교육방향을 논하는 자리가 12일부터 연이어 마련된다.인천교육연구소는 최근 인천의 학생, 교사, 학부모, 시민, 교육행정가·전문가 등 331명으로부터 인천 교육의 문제점과 해법 모색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이에 교육연구소는 분석된 설문 결과를 토대로 설문 참여자는 물론 지역사회 각계 인사가 참여한 가운데 세 차례의 토론회를 진행한다.‘인천+교육+이야기’로 명명된 이 자리는 1차로 오는 12일 ‘인공지능시대의 미래교육’, 2차는 26 ‘혁신교육에서 대안을 찾다’, 마지막 3차
6일전
최근 인천 송도에서 아이를 보호하려던 30대 어머니가 전동킥보드에 치여 중태에 빠지는 등 사고가 급증하는 가운데 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법안이 발의됐다. 7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정일영 의원은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수단의 무질서한 운행과 관리 부실을 해결하기 위한 '개인형 이동수단의 안전 및 관리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정일영 의원은 “그동안 전동킥보드 사고와 민원이 급증했지만 이를 총괄하는 기본법이 없어 관리 공백이 컸다”며, “이번 법안은 안전관리와 교통질서를 함께 확립하는 종합 대
4일전
인천시가 ‘한국색채대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시는 8일 서울 중구 디자인하우스 모이소 갤러리A홀에서 열린 ‘한국색채대상’ 시상식에서 지난해에 이어 블루상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한국색채학회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한국색채대상’은 색채문화의 발전과 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개인, 단체, 기관, 지방자치단체를 블루, 레드, 그린으로 나눠 시상하는데 단순히 ‘예쁜 색감’이 아닌 공간환경, 산업디자인, 감성지향적 커뮤니케이션 등에서 색채의 의미와 가치를 창의적으로 구현한 우수 사례를 선정한다.시는
6일전
남인천중고등학교 윤국진 교장이 자서전 『가난을 유산으로 꿈을 이룬 소년』을 출간했다.지난 10여년간 학교 현장에서의 경험과 암 투병 과정을 함께 기록했다. 윤국진 교장은 지난해 두경부암 진단을 받고 수차례 방사선과 항암 치료를 받았다. 교단 복귀 여부조차 불투명한 상황에 놓였다. 그러나 그는 치료와 동시에 자신의 기록을 이어가며, 다시 학교로 돌아갈 수 있다는 희망을 놓지 않았다. 투병 중에도 매일 써내려간 그의 글들이 이번에 자서전으로 나왔다.1980년대 초 그가 설립한 남인천중고등학교는 학업을 중단했던 성인들에게 다시 배움의 기
1시간전
사우디와 미국이 군사·안보 협력 강화 방안을 놓고 고위급 물밑 협상을 이어가고 있다. 미국 매체 악시오스는 12일 “빈 살만 왕세자의 방미를 앞두고 양국이 안전보장 문제를 포함한 포괄적 합의 체결을 목표로 집중적인 대화를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사위이자 전 백악관 선임보좌관이었던 재러드 쿠슈너는 최근 사우디 수도 리야드를 찾아 빈 살만 왕세자와 비공개 회동을 가졌으며, 무사드 알 아이반 사우디 국가안보보좌관도 워싱턴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의 접촉은 이번 협상의 실질적 사전 정지작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자가용을 이용해 불법택시 영업으로 억대 부당이득을 챙긴 불법업체 운영 업주 1명과 운전기사 40명이 12일 검찰에 송치됐다. 경기도 특사경은 지난해 9월부터 올해 10월까지 1년2개월간 수원지방검찰청 여주지청과 공조해 여주, 이천 일대의 불법 유상 운송 행위를 집중 수사해 왔다.일명 ‘콜뛰기’로 불리는 불법 유상 운송은 여객자동차운송사업 면허 없이 요금을 받고 승객을 운송하는 행위다. 사고 발생 시 승객이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없고, 무자격 운전자 중 강력범죄 전과자도 있어 2차 범죄 피해 가능성도 크다.
2시간전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검찰총장 직무를 대리하고 있던 노만석 대검찰청 차장검사가 검찰이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대장동 개발사업 관련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피고인들에 대한 항소를 포기한 것의 여파로 사의를 표명한 것과 관련해 이해할 수 없음을 밝혔다.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12일 국회에서 개최된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노만석 검찰총
KB국민은행이 오는 12월 12일까지 절세상품을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연말 일임형ISA 더블더블절세 이벤트'를 진행한다.13일 국민은행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일임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와 연금저축펀드 신규 가입 및 추가입금 고객을
3시간전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12·3 계엄 부하수행 혐의로 고발됐다. 국민의힘 해체행동, 서울의 소리, 고부건 변호사는 지난 6일 내란특검에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이장우 대전광역시장,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내란 부화수행 혐의로 고발했다고 12일 밝혔다. 윤석열은 2024년 12월 3일 밤 10시 28분, 대한민국
김재욱 기자 = 경북테크노파크는 지난 12일 본원 세미나실에서 컴퓨터메이트와 경북 제조기업 AX 지원 생태계 고도화를 위한...
비트멕스 공동창업자 아서 헤이즈가 3년 만에 디파이 시장에 복귀하며 유니스왑 토큰 2만8670개를 약 24만4000달러에 매입했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시장은 즉각 반응했다. 유니스왑 창업자가 발표한 '통합' 제안으로 UNI 토큰 가격이 21% 급등하며 10달러를 돌파한 직후였다.12일 블록체인 매체 크립토폴리탄에 따르면, 헤이즈는 시장의 흐름을 예리하게 포착하는 역투자자로 유명하다. 그가 UNI 매입을 결정한 배경에는 유니스
3시간전
대구 남구는 지난 8일, 앞산빨래터공원에서 ‘제3회 청소년과 함께하는 보훈문화축제’를 국가유공자, 청소년, 주민과 함께 성황리에 개최하였다고 밝혔다.올해로 3회째를 맞는 남구보훈문화축제는 「뜨거운 나라사랑을 남구에서 즐기다」를 행사슬로건으로,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함께 전쟁을 경험하지 못한 청소년들에게 평화와 나라사랑을 다짐하고자 개최되었으며, 10개의 보훈단체와 각 학교, 복지서비스 기관이 참여하고, 국가유공자, 청소년, 일반주민 등 2000여 명이 관람하였다.육군 50사단 군악대, 제2작전사령부 의장대 공연을
3시간전
경기 용인특례시는 11일 오후 시청 컨벤션홀에서 ‘환경실천 서포터즈 용인 Eco-조아용’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이 행사는 시민의 참여로 이뤄진 환경보전 활동 결과를 공유하고, 우수 활동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성과공유회에서는 활동 영상 상영과 성과발표가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올 한 해의 경험을 나누며 ‘함께 만드는 환경도시 용인’의 비전을 다졌다.이상일 시장은 행사에 참석해 세대를 넘어 환경보전과 탄소중립 활동에 적극 참여한 시민들을 격려했다.이상일 시장은 “제가 시장에 취임한 뒤인 지난 2022년 10월 용인특례시는 전
3시간전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과 롯데워터파크는 12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기념해 울산 내 아동들을 위한 1200만원 상당의 드림티켓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전달한 드림티켓은 울산의 아동에게 전달, 즐겁고 따뜻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윤성호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영남지원팀장은 “지역사회 아동들에게 행복한 체험의 기회를 선물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롯데월드가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을 응원하는 기업으로써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전영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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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AI 특화 시범도시는 반드시 광주에서 추진돼야 한다"며 정부의 적극적 지원을 촉구했다. 정 의원은 지난 7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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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품격 보여준 김나리, 한국테니스선수권 사상 첫 3관왕 ‘위업’
35살 베테랑 김나리가 ‘하나증권 제80회 한국테니스선수권대회’에서 사상 첫 3관왕을 달성하는 위업을 이뤘다. 김나리는 9일 경북 김천시 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장에서 열린 여자단식 결승에서 이번 대회 돌풍의 주인공 이서아를 2대 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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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대구FC, 잔류 가능성 높였다
확정 강등 위기에서 벼랑 끝 반전을 일궈낸 대구FC가 마지막 희망을 움켜쥐었다.8일 대구iM뱅크파크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6라운드에서 대구FC가 경기 막판 터진 김현준의 결승골로 광주FC를 1-0으로 제압했다.죽음의 문턱까지 몰렸던 대구는 극적인 한 방으로 제주의 뒷덜미를 잡으며 생존 싸움을 끝까지 이어가게 됐다.후반 추가시간 정헌택의 대각선 크로스를 문전으로 파고든 김현준이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승점 3점을 건졌다.경기 전까지만 해도 대구는 결과에 따라 강등이 확정될 수도 있었던 절박한 상황이었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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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TRT 도입으로 해양광역철도 시대 열겠다”
남해군이 ‘남해~여수 해저터널’, ‘국도 3호선 4차로 확장’, ‘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 등 광역 도로망 완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기존 도로 인프라를 활용한 ‘철도교통망 신설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최근 남해군을 비롯한 7개 지자체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대전~남해선’을 반영하기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섰으며, 사천 우주항공벨트와 여수·광양 산업벨트를 잇는 동서 철도 연결망 구상도 구체화되고 있다.이에 남해군은 철도교통망 확충의 절호의 기회로 보고, 실현 가능한 대안 모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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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살려야 한다”…노조·시민단체, 정부 개입 촉구
마트산업노조와 시민단체 등이 참여한 ‘홈플러스 사태 해결 공동대책위원회’가 정부에 홈플러스 인수 지원과 공적 개입을 촉구했다.8일 오전 공대위는 용산 대통령실 인근 삼각지 파출소 앞에서 ‘제2차 홈플러스 살리기 국민대회’를 열고 “정부가 나서야 홈플러스 회생이 가능하다”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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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프로탁구리그 파이널전, 14~16일 광명서 개최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한국 프로탁구리그 파이널전’이 14일부터 16일까지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열린다. 경기는 14일 오후 3시부터 남녀 16강전을 시작으로, 16일 남녀 4강과 결승전을 진행해 최종 우승자를 가릴 예정이다.이번 대회에는 시리즈1 우승자 박규현·이다은 선수와 시리즈2 우승자 장우진·양하은 선수를 비롯한 남녀 각 16명이 출전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최종 우승을 가린다.남자부는 ▲미래에셋증권 박규현 선수와 세아 이호윤 선수 ▲한국마사회 강동수 선수와 세아 김병현 선수 ▲국군체육부대 김장원 선수와 화성도시공사 서중원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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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제51회 한국4-H중앙경진대회 종합우승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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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농업기술은 전라남도 고흥군에서 열린 제51회 한국4-H중앙경진대회에서 경상북도4-H연합회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한국4-H중앙경진대회는 전국 17개 시도 4-H연합회가 참가해 실력을 겨루는 역사 깊은 대회로, 올해는 ‘반세기의 땀, 청년이 밝히는 대한농업’이라는 주제로 4-H 청년농업인의 기술과 창의성을 겨뤘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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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억대 부당이득...불법택시 ‘콜뛰기’ 무더기 적발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자가용을 이용해 불법택시 영업으로 억대 부당이득을 챙긴 불법업체 운영 업주 1명과 운전기사 40명이 12일 검찰에 송치됐다. 경기도 특사경은 지난해 9월부터 올해 10월까지 1년2개월간 수원지방검찰청 여주지청과 공조해 여주, 이천 일대의 불법 유상 운송 행위를 집중 수사해 왔다.일명 ‘콜뛰기’로 불리는 불법 유상 운송은 여객자동차운송사업 면허 없이 요금을 받고 승객을 운송하는 행위다. 사고 발생 시 승객이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없고, 무자격 운전자 중 강력범죄 전과자도 있어 2차 범죄 피해 가능성도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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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 도의원, "사회적경제, 경기 남부 편중...지역 편차 완화 전략 부재"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최민 의원은 10일 사회혁신경제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사회적경제 육성 사업의 지역 편차 완화 노력 부족과 핵심 사업의 기획력과 성과 분석이 미흡했음을 강하게 질타했다.우선 최 의원은 경기도 사회적경제 육성 지원 조례 제4조의 취지가 지역 편차 완화에 있었음을 강조하며, 현재 사회혁신공간 '팔로우' 사업의 기업 참여가 북부 9% 대 남부 91%로 심각하게 편중된 상황임을 지적했다.최 의원은 사회혁신경제국에게 "기업 및 인구 모수가 남부에 치중된 현실은 인정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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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제주도지사가 12·3 계엄 부하수행 혐의로 고발됐다. 국민의힘 해체행동, 서울의 소리, 고부건 변호사는 지난 6일 내란특검에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이장우 대전광역시장,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내란 부화수행 혐의로 고발했다고 12일 밝혔다. 윤석열은 2024년 12월 3일 밤 10시 28분, 대한민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