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해양경찰서는 지난 6일 오후 영덕 축산항 인근에서 해상 추락이 의심된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야간 수색을 실시한 끝에, 7일 오전 8시5분께 실종자로 추정되는 선장 A씨를 발견해 구조했다고 밝혔다. 지난 6일 오후 4시38분께, 축산 북동 0.2해리 해상에서 A씨가 입항시간이 됐음에도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신고 접수 후, 울진해경은 즉시 가용 구조 인력을 총동원해 수색에 나섰다. 7일 오전 8시5분께 영덕군 축산항 남방파제 남측 약 500m 갯바위 인근 해상에서 구명조끼를 착용한 A씨를 발견했다. 발견 즉시 A씨를 구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