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7년 만의 11월 집중 폭설로 경기지역 피해가 속출하면서 경기도는 신속한 재난피해 복구를 위해 총 301억5000만 원 규모 재정 지원을 긴급 결정했다.먼저, 시급한 제설작업과 응급 복구를 위해 재난관리기금 73억5000만 원을 31개 시군에 일괄 지급한다.1차 교부된 재난관리기금은 필요한 제설제, 제설장비, 유류비, 응급 복구비 등 장비와 물품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또 폭설로 발생한 이재민, 일시 대피자, 정전 피해자 1만5000여 명을 대상으로 재해구호기금 8억 원이 지급된다. 경기도는 추가적으로 집계하는 피해에 대해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