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경주박물관은 2024년 12월 10일부터 2025년 3월 9일까지 특별전시관에서 특별전 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국립경주박물관 열두 명의 큐레이터가 수장고에서 찾아낸 문화유산을 색다르게 접근하여 각자의 이야기로 풀어낸 전시프로젝트이다.문화유산만 보여주는 전시는 가라! 이제는 사람이다!기존의 박물관 전시는 대부분 문화유산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구성하는 방식이었다. 특정 시대, 주제, 재질의 문화유산을 모아 하나의 이야기로 엮어낸다. 하지만 이번 전시는 문화유산과 함께 전시를 기획하고 준비
청송군은 지난 9일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4년 식품안전관리 시·군 평가에서 식품안전분야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이번 평가는 식품위생관리, 식중독 예방관리, 식생활 환경 개선 등 총 4개 분야 14개 평가 항목으로 진행됐다. 특히 청송군은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집단급식소와 횟집 등을 대상으로 조리 종사자 맞춤형 식중독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조리기구의 오염도 측정을 통해 현장 상황을 반영한 실질적인 보완책을 제시하며 식중독 발생을 사전 차단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또한, 청송군은 다소비 가공식품과
경북 문경시 가은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12월 6일 3학급 전체 유아를 대상으로 문경 신기동 원*팜에 가서 김치 담그기 체험을 실시하였다.사전에 각반 교실에서 우리나라 전통 겨울 음식을 이야기 나누고, 우리나라 대표 음식 ‘김치’의 종류 및 김장할 때 필요한 물품 알아보기 등의 김장 관련 경험을 함께 이야기해보았다.
부산 중구 대청동주민센터는 지난 5일 대청동 행복나누기 후원사업으로 행복나누기 김장김치 전달 행사를 가졌다.동 새마을부녀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15명이 4, 5일 이틀동안 총 300포기의 김장김치를 정성껏 담가 저소득 가정 50세대에 전달했다. 특히, 대청 탑플러스마트에서 절임배추 300포기를 기탁하여 행사에 온정을 더하기도 했다.김지영 대청동장은“추운 날씨에도 정성을 다해 김장해주신 새마을부녀회·지도자 회원분들과 행복나누기 후원자님들께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이 든든
대구광역시가 6일 중소벤처기업부 ‘글로벌 혁신특구’에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대구광역시는 2대 혁신 거점을 중심으로 네거티브 규제가 적용되고, AI로봇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국내 유일의 로봇핵심거점이 될 예정이다.‘글로벌 혁신특구’는 첨단 분야 신제품·서비스 개발과 해외진출을 위해 우선 허용·사후규제가 적용되고 글로벌스탠더드 수준의 실증이 이루어지는 한국형 혁신 지구로, 중기부는 지난해 공모를 통해 4개 지역*을 지정했으며, 올해 3개 지역을
거창군은 지난 5일 거창군상공협의회가 주최하는 제2회 거창군 상공인의 밤 행사에서 고성군 상공협의회와 빈대욱 남서울대학교 교수가 거창군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고 전했다.이날 행사는 지역 상공인과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상호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행사에는 관내 상공인 관계자뿐만 아니라 김오현 고성군 상공협의회 회장과 관계자들도 이날 행사에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특히 거창군 상공협의회와 고성군 상공협의회는 두 기관의 화합을 도모하고 서로의 지역이 상생 발전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고향사랑기부금 2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신산초등학교 앞에 낮과 밤 속도제한이 달라지는 '시간제 속도제한'이 제주에서 처음으로 도입된다.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오는 16일부터 신산초 앞 어린이보호구역에 시간제 속도제한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시간제 속도제한이 시행되면 평소 시속 30km에서 오후 9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까지는 시속 50km로 완화된다.적용 구간은 신산초 어린이보호구역 내 신산치안센터부터 신산보건진료소까지 320m 이다.자치경찰단은 제주경찰청과 제주도교육청과 협업해 1개월간 계도 및 홍보 기간을 운영하고, 내년 1월
아시아 수묵채색화 연구의 새로운 장이 열렸다. 가깝고도 먼나라 한국과 중국의 비슷한 시기의 탁월한 수묵채색화를 비교 감상해볼 수 있는 흔치 않은 전시가 열리고 있다. 서울 덕수궁 내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에서 열리는 《수묵별미: 한·중 근현대 회화》전이다. 국립현대미술관과 중국미술관이 공동기획한 전시로, 두
신한은행은 대내외 경기상황 변화에 따른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의 대응을 돕기 위해 ‘신한 기업고충 지원센터’를 신설해 금융·비금융 토탈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신한 기업고충 지원센터’는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분야에 대한 전문 컨설팅을 제공하는 특화 채널이다.신한은행은 전국 영업점 중 중소기업 고객이 많은 영업점, 각 지역별 거점 영업점을 중심으로 다양한 분석을 통해 최적의 영업점 12개를 우선 선정했다. 신한은행은 이 영업점들을 ‘기업고충 지원센터’로 지정하고
넥슨은 자회사 네오플에서 개발하는 하드코어 액션 RPG 신작 ‘퍼스트 버서커: 카잔’을 2025년 3월 28일 국내 및 글로벌 정식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12월 12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된 북미 최대 게임 시상식 ‘더 게임 어워드’에서 ‘카잔’의 신규 트레일러와 정식 출시 일정을 공개했다. 2025년 3월 28일 국내 및 글로벌 정식 출시 예정이며, PC, PlayStat
국민 10명 중 7명은 '12·3 비상계엄'이 내란이라고 보고 있으며 윤석열 대통령 탄핵에 찬성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갤럽이 지난 10~12일 3일 동안 전국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윤 대통령이 직무 수행 긍정평가는 11%로 나타났다. 이는 전주보다 5%포인트 떨어진 수치로 윤 대통령 취임 이후 최저치다. 반면 부정 평가는 전주보다 10%p 높아진 85%로 집권 이후 가장 높았다.직무 수행 부정 평가자의 절반에 달하는 49%가 '비상계엄 사태'를 그 이유로 꼽았다.'경제·민생·물가'(8%
산림청 한국임업진흥원은 산양삼 산업의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열린 ‘산양삼 산업 발전 세미나’를 12일 충북 충주시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에서 전국의 산양삼 생산자, 지자체 관계자, 학계전문가 약 150명과 함께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 세명대학교 고성권 교수는 산양삼 효능 연구 동향을 소개하며 산양삼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강조했다. 이어 서울대학교 서교 교수는 산양삼 산업의 난제인 품질등급 기준을 AI기술을 활용한 해결을 제안하였으며 마지막으로 임업진흥원 정인호 실장은 산양삼 생산현장에서 가장 큰 이슈와 이를 해결
윤석열 대통령은 7일 비상계엄 선포로 빚어진 대혼란 사태와 관련해, "법적.정치적 책임 문제를 회피하지 않겠다"며 사과하면서도, 계엄 선포의 당위성을 또 다시 강조했다. 또 비상계엄 선포로 인한 국민들 불안.불편에 대해서는 사과하면서도, "향후 국정 운영은 당과 함께 책임지고 해 나갈 것"이라며 자신을 향해 쏟아지는 즉각적 사퇴 요구에 대해서는사실상 거부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생중계로 진행된 대국민 담화에서 "이번 비상계엄 선포는 국정 최종 책임자인 대통령으로서의 절박함에서 비롯되었다"고 말했다. 계엄을 선포할 실체적
제주특별자치도는 서귀포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민원해결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12월부터 매월 1회 ‘도지사 서귀포 집무실 방문 소통의 날’을 정례 운영한다.도지사가 서귀포 집무실에서 민원인을 직접 면담하고, 소관 부서와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 12일 진행된 첫 정례 민원상담에서는 △서귀포의료원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재개 △리‧통 행정능률을 위한 행정장비 지원 제도 개선 △표선면 성읍2리 입구 교차로 교통사고 예방대책 등 3건의 안건에 대해 7명의 민원인과 순차적으로 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