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경남도교육청이 NH농협은행 경남본부로부터 경남교육행복카드 적립금 16억4천만원을 받았다고 발표했다.이날 박종훈 교육감 집무실에서 열린 적립금 전달식에는 박 교육감과 조근수 경남농협총괄본부장, 조청래 농협은행 경남본부장이 참석했다.경남교육행복카드는 2023년 경남교육청과 농협, 비씨카드사가 체결한 업무 협약에 따라 법인 카드 이용액의 1%를 포인트로 적립하는 공익적 제휴 카드로 알려져 있다.이 적립금은 경남교육청의 세입 재원으로 편성돼 학생 교육 활동과 복지 사업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올해의 적립금은 지난해보다 1억5천만원